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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정비시장 풍향계 이미지. / 이미지 : 대한경제 DB |
[대한경제=한형용 기자] 삼성물산이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 경쟁입찰이 성립되지 않아 유찰됐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사업시행자인 한국자산신탁은 이날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 사업 시공자 선정 입찰을 마감했다. 입찰제안서는 삼성물산 단 한 곳만 제출했다. 한국자산신탁은 조만간 재공고를 내고 2차 입찰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현대건설도 입찰 참여를 저울질해왔지만, 올해 초 사업 계획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철회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의도 시범은 1971년 준공돼, 올해로 55년을 맞았다. 영등포구 여의도동 50번지 일대에 24개동 최고 13층 1584가구로 조성됐으며, 재건축을 통해 지하 6층∼지상 59층 21개동 2491가구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예정 공사금액은 2조1000억원(3.3㎡당 1150만원) 규모로 추산된다.
한형용 기자 je8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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