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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6400선 딛고 반등해 6700선 회복…코스닥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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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8-25 15:55:43   폰트크기 변경      
개인·기관 2.2조 순매수에 상승 전환…외국인은 3.8조 매도 폭탄

25일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45.78포인트(p·0.68%) 오른 6742.74에 거래를 마쳤다./사진:연합
[대한경제=최장주 기자] 장 초반 급락 출발했던 코스피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세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 6740선에 안착하며 장을 마쳤다.

25일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45.78포인트(p·0.68%) 오른 6742.7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161.03p(2.40%) 내린 6535.93으로 출발한 뒤 장 초반 낙폭을 키우며 6408.82까지 밀려났다. 그러나 저가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면서 하락분을 모두 만회하고 오후 들어 상승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홀로 3조8148억원을 순매도하며 거센 매도세를 보였으나,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조521억원과 1조170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는 전장과 동일한 25만7000원에 보합 마감했고, SK하이닉스는 전장 대비 0.42% 오른 167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외에도 삼성전기(3.34%), KB금융(2.02%), 현대차(1.69%), 삼성바이오로직스(0.76%), 삼성물산(0.69%)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3.45%), SK스퀘어(-1.49%), 삼성생명(-0.18%) 등은 하락했다.

한편,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13.82p(1.70%) 뛴 827.15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27억원과 149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은 1368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관련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심텍(11.12%)이 두 자릿수 급등률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주성엔지니어링(7.71%), 원익IPS(5.55%), 리노공업(4.33%), 이오테크닉스(3.48%), 레인보우로보틱스(2.25%), HLB(1.19%) 등이 큰 폭으로 올랐다. 반면 알테오젠(-4.68%), 에코프로비엠(-3.85%), 에코프로(-3.07%) 등은 약세로 마감했다.


최장주 기자 cjj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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