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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 전달… 누적 11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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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8-26 13:18:46   폰트크기 변경      
이중근 이사장 “유학생들이 고국과 대한민국 잇는 든든한 가교 되길”

지난 2월 열린 2026년 제1학기 장학금 수여식 사진. / 부영그룹 제공.


[대한경제=황은우 기자] 부영그룹은 이중근 회장 겸 우정교육문화재단 이사장이 26일 국내 대학에서 수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구체적으로 이중근 이사장은 26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6년 2학기 외국인 장학금 수여식’에서 32개국 외국인 유학생 98명에게 장학금 약 4억원을 지급했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이번 장학금을 포함해 누적 46개국 2945명 유학생에게 116억원을 지급했다.

2008년 설립된 우정교육문화재단은 2010년부터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지원 대상 국가와 수혜 학생을 대폭 확대하고 장학금 액수도 1인당 연간 800만원으로 증액했다.

이중근 이사장은 “낯선 환경 속에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러분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이번 장학금이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늘날 대한민국이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으로 성장하기까지 위기 때마다 우리에게 손을 내밀어 준 국제사회의 헌신에 보답하고 미래세대 위한 외교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유엔데이’를 국경일로 기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황은우 기자 tu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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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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