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부위원장·박정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 의장
손명수 대변인 추가 임명…고민정 4050특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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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26일 경북 안동시 민주당 경북도당 사무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 |
[대한경제=조성아 기자]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내년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당 인재위원장을 직접 맡아 인재 발굴과 영입 업무를 총괄한다.
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6일 경북 안동시 경북도당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이 같은 내용의 정무직 당직자 추가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민주당 당규에 따르면 인재위원장과 위원은 최고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당 대표가 임명한다. 앞선 이재명·정청래 지도부에서도 당 대표가 인재위원장을 겸임해왔다.
인재위원회 부위원장에는 최고위원을 지낸 초선 황명선 의원이 임명됐다.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 의장은 박정 의원이 맡는다. 국제위원장에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인 홍기원 의원, 재정위원장에는 박용갑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대외협력위원장에는 한국노총 위원장 출신인 김주영 의원이 임명됐다.
상설특별위원회 인선도 함께 이뤄졌다. 문화예술특별위원장에는 이우종 전 경기아트센터장, 4050특별위원장에는 고민정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김용만 의원은 당 안팎의 여론 동향을 파악하는 당 대표 직속 민정실장과 민주응답센터장을 겸임한다.
당 대변인에는 손명수 의원이 추가로 임명됐다. 박경미 전 의원과 염승열 전 외신 대변인은 국제 대변인을 맡는다.
김 대표가 인재위원장을 직접 맡으면서 향후 재·보궐선거와 지방선거 등을 겨냥한 외부 인재 발굴과 영입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조성아 기자 j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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