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김태형 기자] 결혼정보회사 제이노블의 임은희 이사가 단순 프로필 스펙 비교에서 벗어나 회원의 가치관과 소통 방식, 관계에 대한 태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성혼 컨설팅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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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노블 임은희 이사 |
제이노블에 따르면 임은희 이사는 20대 후반 당시 지인 세 쌍의 결혼을 성공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커플매니저 업계에 입문했다. 다년간의 현장 상담을 통해 외적 프로필만으로는 지속 가능한 인연을 찾는 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회원의 라이프스타일과 내면의 가치관을 분석하는 데 집중해 왔다.
임 이사는 결정사 커플매니저의 역할을 회원을 대신해 상대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회원이 자신의 기준에 따라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로 보고 있다. 회원이 특정 학력이나 직업을 조건으로 제시하더라도, 해당 조건 자체보다 그 조건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와 배경을 확인한다. 외적인 조건의 이면에 안정감, 책임감, 원활한 대화 등 회원이 실제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있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매칭 과정에서는 관계를 대하는 태도 역시 주요하게 살핀다. 결혼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에서 상대를 존중하고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태도와 소통 방식이 중요하다는 것이 임 이사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상류층결혼정보회사 제이노블 상담 과정에서는 회원의 갈등 해결 방식과 관계에 대한 기대를 다각도로 확인하고, 상대방에게 요구하는 조건뿐 아니라 회원 스스로도 좋은 배우자가 되기 위한 준비가 돼 있는지를 함께 점검한다.
가치관 중심 컨설팅의 대표 사례로 30대 중학교 상담교사 회원의 성혼이 꼽힌다. 해당 회원은 외적 조건보다 부모에 대한 존경심과 가정에 대한 책임감 등 유사한 가치관 공유를 최우선으로 원했다.임 이사는 회원의 내면적 기준에 부합하는 상대를 정밀 매칭했고, 회원은 8번째 만남에서 가치관이 통하는 상대를 만난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 성혼 이후 감사의 뜻을 전한 이 회원은 자신의 친동생 성혼 컨설팅까지 임 이사에게 전적으로 맡기며 깊은 신뢰를 표했다.
제이노블은 회원의 신원 확인 절차와 회원별 상담 및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 측은 커플매니저의 상담을 바탕으로 회원별 성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매칭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결혼정보업체 제이노블은 서울 본점을 포함해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주요 거점 도시 지사 네트워크를 구축해 전국 단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임은희 이사는 “좋은 결혼은 완벽한 조건을 찾기보다 서로에게 좋은 사람이 되어가려는 두 사람이 만날 때 이루어진다”라며 “앞으로도 단순 프로필 전달에 그치지 않고 회원의 삶과 가치관을 깊이 이해하는 맞춤형 성혼 컨설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형 기자 k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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