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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發 훈풍에 코스피 7000 탈환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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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8-27 09:26:13   폰트크기 변경      

27일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실시간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사진=연합뉴스

[대한경제=김동섭 기자] 엔비디아 2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장 초반 코스피지수가 6900선을 재돌파했다.

27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70.92포인트(pㆍ2.51%) 뛴 6979.13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장 대비 187.91p(2.76%) 오른 6996.12로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홀로 1920억원 순매수하며 증시 상승을 견인하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은 각각 2251억원과 99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이같은 지수 급등 배경에는 7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CE)가 시장전망치에 부합한 데 이어 엔비디아 2분기 실적 어닝서프라이즈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는 2분기 매출액 962억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전망치 922억 달러를 상회했다. 이어 주력 사업인 데이터센터부터 하이퍼스케일러, 인공지능(AI) 클라우드까지 호조세를 기록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장외 거래에서 4% 이상 오른 엔비디아 효과에 힘입어 반도체를 중심으로 상승 출발했다”며 “이후 장중 업종 수익률 온기가 확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같은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3.72p(0.44%) 상승한 830.59를 기록하고 있다.

김동섭 기자 subt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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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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