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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용 평택시장, 국회에서 평택 주요 도시·교통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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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8-28 10:54:26   폰트크기 변경      
고덕국제화계획지구 교통 기반 시설 확충ㆍ평택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조속 추진 촉구

최원용 시장이 지난 25일 국회를 방문해 LH 사장, 국토교통부 관계자들을 만나 평택의 주요 도시 및 교통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 사진 : 평택시 제공


안전한 귀가를 위한 ‘자율방범대 달빛동행 서비스’ 운영


[대한경제=박범천 기자]최원용 평택시장이 지난 25일 국회를 방문해 유의동 국회의원, 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국토교통부 관계자들과 함께 평택의 주요 도시 및 교통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평택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KTX 경기남부역사, 신안산선 안중역 연장 등 평택의 주요 도시개발 및 광역교통 현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최 시장은 고덕국제화계획지구의 고밀도화에 따른 증가한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 사거리 입체교차로 추가 설치 등 교통 기반 시설의 확충을 요청했다. 또한, 국제학교와 체육시설 등 국제도시 위상에 걸맞은 생활 인프라가 적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LH의 적극적인 역할을 건의했다.

평택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에 대해서는 행정절차의 장기화로 인한 주민 불편과 재산권 제약이 지속되지 않도록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고 평택시가 제안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논의 과정에서 적극 검토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철도 분야에서는 KTX 경기남부역사 신설과 신안산선 안중역 연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평택의 인구 증가와 산업 성장, 대규모 도시개발에 따른 장래 광역교통 수요가 관련 타당성 용역에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성환 종축장 일원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팽성지역의 균형발전과 배후지역 개발 필요성도 전달했다.

최원용 시장은 “교육과 주거, 교통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라며 “오늘 논의한 현안들이 단순한 건의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의 진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늦은 밤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해 ‘자율방범대 달빛동행(안전귀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야간 시간대에 시민이 신청하면 자율방범대원이 지정된 만남 장소에서 집 앞까지 안전하게 동행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평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귀가 20분 전에 ‘경기도 안전귀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 시장은 “야간 보행이 취약한 시간대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경찰 및 자율방범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치안 안전망 구축을 통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안전도시 평택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평택=박범천 기자 pbc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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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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