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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에너지솔루션-히타치에너지코리아, 해상풍력 터빈용 66kV GIS 국내 공급망 구축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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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8-27 21:25:20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박흥순 기자] 국내 해상풍력 확대의 걸림돌로 지목돼 온 핵심 기자재 공급 문제를 풀기 위해 국내 엔지니어링 기업과 글로벌 전력망 기업이 손을 잡았다.


영인에너지솔루션과 히타치에너지코리아 관계자들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인에너지솔루션 제공

영인에너지솔루션(김현준 대표이사)은 27일 히타치에너지코리아(강동근 대표이사)와 해상풍력 터빈용 66kV급 가스절연개폐장치(GIS)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형 해상풍력 단지의 단지 내 계통 전압은 기존 33kV에서 66kV로 상향되는 추세지만, 터빈용 66kV GIS는 글로벌사의 핵심 기술이 집약된 제품군이어서 국내 사업자들은 해외 조달에 의존해 왔다. 제품 조달부터 기술 지원, 설치ㆍ시운전까지 해외 조직을 거치는 구조는 일정 지연과 대응 지체로 이어지기 쉽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히타치에너지가 전 세계 해상풍력 프로젝트에서 검증된 제품과 기술을 제공하면, 영인에너지솔루션이 국내 엔지니어링ㆍ설치ㆍ시운전ㆍ유지보수 역량을 결합해 국내 공급ㆍ기술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설계 단계부터 운영 단계 기술 지원까지 전 주기 업무를 국내에서 수행할 수 있게 된다.

김현준 영인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는 “30년간 축적한 전력 계통 엔지니어링 역량에 히타치에너지의 검증된 기술을 더해 국내 해상풍력 사업자들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공급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박흥순 기자 so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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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순 기자
soonn@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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