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국책연구단지 제2연구청사 조감도. /사진= 계룡건설산업 |
[대한경제=백경민 기자] 계룡건설산업이 추정금액 840억원 규모의 ‘세종국책연구단지 제2연구청사 개발사업’ 수주를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28일 관련 기관에 따르면 실시설계 기술제안입찰인 이 공사에 대한 설계심의를 진행한 결과,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이 총 98.12점을 받아 금호건설 컨소시엄(총 93.12점)을 제치고 앞서나갔다.
심의에는 △건축계획 3명 △건축시공 3명 △건축구조 3명 △건축설비 3명 △전기ㆍ통신 3명 △토목(시공) 3명 등 총 6개 전문분야 18명의 위원이 참여했다. 계룡건설산업 팀은 이 중 17명에게 더 높은 점수를 얻어 압승을 거뒀다.
계룡건설산업은 지난 2월 추정금액 1327억원의 ‘여주시 신청사 건립공사(기본설계 기술제안)’에 이어 다시 한 번 금호건설을 제압하고 승전고를 울렸다.
이 사업 낙찰자 선정을 위한 설계 대 가격 가중치비중은 7대 3으로, 계룡건설산업 팀의 수주가 유력하다. 계룡건설산업은 60%의 지분으로 태영건설(40%)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세종국책연구단지 제2연구청사는 세종시 반곡동 일대 지하 1층~지상 6층, 연면적 2만7055㎡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향후 과학기술정책연구원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 등이 들어선다.
백경민 기자 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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