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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0층 리뉴얼…“강남 새 미식 목적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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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8-30 15:44:47   폰트크기 변경      
이탈리 강남 첫 매장ㆍ미쉐린 셰프 다이닝 유치…허브 공간 ‘에피원’ 조성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0층 도심 속 휴식 공간 ‘에피원(EP.1)’ 전경./사진: 현대백화점 제공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현대백화점이 무역센터점 10층을 다이닝·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리뉴얼해 새로 문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세계적인 미식 브랜드와 휴식 공간을 유치해 강남 상권의 새로운 미식 목적지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리뉴얼 콘셉트는 ‘당신이 꿈꾸는 도시의 모든 것’이다. 10층 중심부에는 813㎡ 규모의 허브 겸 휴식 공간 ‘에피원’을 조성했다. 오로라에서 영감을 받은 조명과 숲을 연상시키는 식재 연출, 전용 시그니처 향을 적용했다. 에피원과 연결되는 11층에는 하늘 정원 ‘노바스 파크’가 이어지며, 다이닝 운영 시간에 맞춰 오전 10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미식 라인업도 강화했다. 이탈리안 그로서란트 ‘이탈리’가 690㎡ 규모로 강남 첫 매장을 내고, 화덕 피자와 숙성 스테이크 등을 선보인다. 자체 카페 ‘틸화이트’는 유기영 셰프와 협업해 올데이 브런치 15종을 제안한다. 이 밖에 후쿠오카 미슐랭 1스타 셰프의 라멘 전문점 ‘니시무라멘’, 프리미엄 중식 비스트로 ‘js가든 상화’, 돈카츠 전문점 ‘반도카츠’ 등이 입점했다.

이승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장(전무)은 “쇼핑을 넘어 즐기고 경험하며 영감을 얻는 도심 속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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