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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재개발ㆍ재건축] 도곡우성 내달 5일 시공사 선정…2조원대 성수2지구 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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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8-31 05:00:19   폰트크기 변경      

부산 명장5ㆍ안락1, 연산8 등 현설


9월 첫째 주 재개발ㆍ재건축 사업 일정. /사진:대한경제 DB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이번 주에는 서울 강남구 도곡우성아파트 재건축 시공사를 결정한다.

총회=도곡우성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은 내달 5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개최해 롯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업은 강남구 도곡동 934-10번지 일대에 기존 아파트를 허물고 지하 5층~지상 26층 7개동 561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하는 것이다. 조합이 제시한 예정 공사금액은 3.3㎡당 950만원이다.

앞서 내달 4일에는 부산 동래구에서 명보아파트 가로주택 조합이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고 이수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할 전망이다. 이곳은 동래구 온천동 1448-1번지 일원으로, 여기에 지하 5층~지상 24층 아파트 22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입찰=입찰은 서울 성동구 성수2지구(성수전략정비구역 제2지구) 재개발 조합이 31일 마감한다.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현설)에는 DL이앤씨와 IPARK현대산업개발 등 2개 건설사가 참석했다. 이들 대형 업체 간 경쟁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이 사업은 성동구 성수동2가1동 506번지 일대 구역면적 약 13만1980㎡에 최고 지하 6층~지상 65층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조합이 제시한 예정 공사비가 약 2조137억원에 이른다.

이날 서울 양천구에서는 목동12단지아파트 재건축 1차 입찰이 진행된다. 현설에 GS건설,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 IPARK현대산업개발 등 4개사가 참석했다. 양천구 신정동 326번지 일대 구역면적이 약 12만7339.5㎡에 2810가구를 짓는 사업으로, 예정 공사비는 약 1조7888억원이다.

이외에도 둔촌2동 모아주택2구역 가로주택 등 전국의 여러 중소 규모 정비사업지에서 시공사 입찰을 마감한다.

현설=현설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 사업시행자 한국자산신탁이 내달 3일 2차 현설을 개최한다. 1차 현설에 삼성물산 건설부문, GS건설, 대우건설, IPARK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제일건설, 금호건설 등 7개사가 자리했으나, 입찰에는 삼성물산이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됐다. 영등포구 여의도동 50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59층 아파트 21개동 2491가구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외에도 재입찰을 진행하는 마천5구역 재개발을 비롯해, 부산에서 명장5구역ㆍ안락1구역ㆍ연산8구역ㆍ금사1구역ㆍ광안7구역 등 재개발 현장에서 잇달아 현설을 진행한다. 서울 강북3구역도 시공사를 찾기 위해 현설을 개최한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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