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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약세에 코스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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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8-31 09:23:01   폰트크기 변경      

3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대한경제=김동섭 기자] 뉴욕증시 약세 영향으로 장 초반 코스피 지수가 2% 넘게 떨어지고 있다.

31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69.97포인트(pㆍ2.50%) 떨어진 6618.91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5.30p(2.58%) 내린 6613.58에 하락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39억원과 1365억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개인은 홀로 3103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이날 급락 배경에는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잭슨홀 경제 심포지움(잭슨홀미팅)에서 남긴 매파적 발언으로 주말 간 뉴욕 증시가 일제히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28일(현지시간) 워시 의장은 잭슨홀 미팅 기조연설에서 높은 인플레이션(물가상승)에 대한 우려와 함께 연준의 목표치인 2%로 내려가지 않을 경우 대응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이에 주말간 뉴욕증시는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45p(0.02%) 내린 5만3559.9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9.23p(0.25%) 하락한 7711.76를 기록했다. 특히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138.93p(0.52%) 떨어진 2만6402.42,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47% 급락하는 등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낙폭을 키웠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장대비 26.40p(3.14%) 떨어진 812.01을 기록하고 있다.

김동섭 기자 subt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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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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