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김호윤 기자] 아크젠바이오사이온스(이하 아크젠바이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제약바이오벤처 협업기반 기술개발사업’ 내 신약파이프라인 공동개발 과제의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제약바이오벤처와 제약사 간 공동 연구개발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약 파이프라인을 고도화하고, 제약바이오 산업의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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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아크젠바이오사이언스 제공 |
이번 선정에 따라 아크젠바이오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3년간 총 30억원의 정부출연금을 지원받는다. 특히 사업에는 LG화학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해 면역항암제인 다중항체 T세포 인게이저(T-Cell Engager, TCE) 개발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아크젠바이오는 여러가지 모달리티에 적용 가능한 ‘다중항체 AMB 플랫폼’을 독자 개발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면역항암제 TCE를 개발 중에 있다. TCE는 특정 암세포에 T세포를 결합시켜 T세포의 면역 기전으로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사멸 시키는 차세대 항암제이다.
아크젠바이오는 자체 보유한 다중항체 AMB 플랫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LG화학과 신약후보물질 발굴 및 비임상 공동연구를 본격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이승원 아크젠바이오 대표는 “이번 국책과제 선정은 아크젠바이오의 다중항체 플랫폼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LG화학과 긴밀히 협력하여 혁신적인 차세대 면역항암 TCE 신약후보물질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윤 기자 khy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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