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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건영아파트 정비계획 변경추진…임대 줄이고 공급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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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8-31 15:07:23   폰트크기 변경      
사업성 보정계수 1.66 적용

총 19세대 늘리고, 임대 26세대 줄여


[대한경제=박재영 기자] 서울 관악구가 건영아파트 재건축 신속 추진을 위해 정비계획을 변경한다.

구는 지난 20일부터 9월 21일까지 건영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 공람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9월 4일에는 미성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관악구 신림동 746-43번지 일대 건영아파트 재건축 조감도/자료=관악구 제공


변경안에 따르면 미성동 일대 2만789㎡ 부지에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규모 공동주택 9개동, 총 620세대 단지가 조성된다.

이번 변경은 ‘2030 서울시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등 상위계획에 부합하도록 계획을 재검토해 사업 추진 여건을 개선했다. 기존에 적용되지 않았던 사업성 보정계수 1.66 적용으로 허용용적률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개선 결과 기존 총 601세대, 임대 50세대 계획을 총 620세대, 임대 24세대로 변경해 사업성을 높였다.

구는 인허가 절차 기간 단축 계획도 제시했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의2ㆍ3의 사업시행계획 통합심의 및 정비계획 변경ㆍ사업시행인가 심의 특례를 활용해 정비계획 변경과 사업시행계획 관련 절차를 병행 추진할 방침이다.

건영아파트 정비계획 변경안은 구청 주택과와 조합 사무실에 도서 형태로 비치된다. 의견이 있는 주민과 이해관계자가 공람 기간 내 주민의견서를 서면으로 제출하면 구청은 타당성을 검토해 정비계획에 반영할 수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주민공람과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이 정비계획 변경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건영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신속하고 투명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영 기자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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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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