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면적 60.3만㎡에 2810가구…공사비 1.8조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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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양천구 목동12단지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조감도. /사진:서울시 제공 |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GS건설이 서울 양천구 목동12단지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할 전망이다.
31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목동12단지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은 이날 1차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GS건설이 단독으로 참석해 유찰됐다.
이어지는 2차 입찰도 GS건설이 단독 참여하면 수의계약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 도시정비사업은 두 차례 이상 유찰되면 단독 입찰한 건설사와 수의계약을 맺을 수 있다. GS건설의 무혈입성이 가시화하는 셈이다. 그간 GS건설은 이곳 수주에 의지를 보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GS건설을 비롯해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 IPARK현대산업개발 등 4개 건설사가 참석했다. 조합은 조만간 재공고해 2차 입찰 절차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목동12단지는 양천구 신정동 326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약 12만7339.5㎡다. 재건축으로 연면적 60만3410.8㎡ 규모 지하 4층~지상 43층 22개동 아파트 281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예정 공사금액은 약 1조7888억원(3.3㎡당 980만원)이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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