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폴리스 2단계 부지 대상…포스코이앤씨 시공
[대한경제=권해석 기자] 경기 화성시 동탄구 반송동 일대 메타폴리스 2단계 부지(95ㆍ99)에서 추진되는 주상복합 개발사업이 1조5000억원 규모의 본PF(착공후 대출) 조달에 성공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95번지 사업시행사인 신우개발은 31일 PF 방식으로 7000억원을 조달했다. 선순위대출 6250억원과 후순위대출 750억원으로 구성된 이번 PF 만기는 오는 2032년 5월이다.
지하 7층~지상 49층 규모 공동주택 812세대를 건설하는 이번 사업에서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사로 참여한다. 포스코이앤씨는 5년8개월 내에 공사를 마쳐야 하는 책임준공 의무가 있다.
이와 함께 99번지 주상복합 개발시행사인 화우디앤씨도 이날 7900억원 규모의 PF 조달을 마쳤다. PF는 선순위 6400억원과 후순위 1500억원으로 구성됐다. 지하 7층~지상 48층 규모의 공동주택 996세대가 건설된다. 이 사업도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한다.
이로써 2개 사업 전체 PF 규모는 1조4900억원으로, 총 공동주택 1808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메타폴리스 2단계 부지는 10년 정도 빈 땅으로 남아 있었는데 최근 기존 상업시설 중심에서 대규모 주거시설 건설이 가능하도록 용도가 변경된 바 있다.
권해석 기자 hae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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