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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재선 KG그룹 회장이 KG그룹 창립 41주년 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 KG그룹 제공 |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KG그룹이 창립 41주년을 맞아 지난 29일 서울 영등포구 KBS 아트홀에서 임직원과 가족, 장학생, 협력사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9월 1일 창립 41주년을 앞두고 자동차ㆍ철강ㆍ화학ㆍ금융ㆍ미디어ㆍ교육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온 역사를 돌아보고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10년’의 출발을 선언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신규 가족사 ‘KG모빌리티 플랫폼’의 공식 출범 세레모니가 열렸다. 곽재선 KG그룹 회장과 정인국 KG모빌리티 플랫폼 대표가 금장 명패를 그룹 가족사 명패함에 안착시키고 사기를 전달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 KG그룹은 이를 계기로 자동차 제조와 모빌리티 소프트웨어ㆍ플랫폼 역량을 결집하고, 가족사 간 협업으로 모빌리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그룹 최고 영예인 ‘2026 자랑스러운 KG인상’은 백민재 KG케미칼 상무가 받았다. 소재환경사업본부장인 백 상무는 콘크리트 혼화제(PNS) 사업을 국내 최고 수준으로 키우고 약 50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우수직원 19명이 표창을 받았다.
장학사업도 함께 진행됐다. 그룹 장학재단인 재단법인 선현은 소방영웅 자녀 10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선현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130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2부 화합 음악회에서는 임직원 중창단과 합창단, KG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무대를 꾸몄다.
곽재선 회장은 “41년의 신뢰와 도전의 역사를 바탕으로 지혜와 열정을 모아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10년을 힘차게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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