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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비시장 풍향계] IPARK현산, 의정부 장암2구역 재개발 수주…9020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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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8-31 17:06:26   폰트크기 변경      
지상 최고 40층 13개동 2344가구

경기 의정부 장암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조감도. /사진:IPARK현대산업개발 제공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IPARK현대산업개발은 경기 의정부 장암2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1일 발표했다.

IPARK현산에 따르면 장암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은 지난 29일 의정부 장암동 아일랜드캐슬 호텔에서 수의계약을 위한 시공사 선정총회를 개최했다. IPARK현산은 이날 참석 조합원 538명 가운데 451명(84%)에게 찬성 표를 받아 시공사로 낙점됐다.

장암2구역은 의정부 신곡동 602-13번지 일대로, 여기에 연면적 41만4468㎡ 규모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13개동 아파트 2344가구(전용 면적 39~140㎡)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예정 공사금액은 약 9002억원이다.


이곳은 인근에 의정부 경전철 발곡역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이 예정된 의정부역(수도권 전철 1호선)이 있다. 경의ㆍ청룡ㆍ의정부ㆍ신동초, 발곡ㆍ신곡중, 발곡고 등 교육 환경과 신세계백화점, 로데오거리, 발곡ㆍ추동근린공원 등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IPARK현산은 일대 랜드마크를 조성하기 위해 대형 스카이 브릿지, 문주와 조경 특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주거 솔루션 등을 제안했다. 또 스카이 커뮤니티에서 수락산과 중랑천 등 주변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계획했다. 이밖에 4레인 수영장, 가구당 1대 엘리베이터, 가구 내 음식물 쓰레기 이송설비 등도 마련했다.


IPARK현산 관계자는 “조합원분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의정부 지역 랜드마크로 만들어 보답하겠다”며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업지를 선별해 수주하며 도시정비 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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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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