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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연, ‘AI시대의 데이터센터 건설산업 육성과 공급전략’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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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9-01 14:34:57   폰트크기 변경      

지난달 3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AI시대의 데이터센터 건설산업 육성과 공급전략' 세미나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건설연 제공


[대한경제=장진우 기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박선규)은 지난달 3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AI시대의 데이터센터 건설산업 육성과 공급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를 뒷받침하고, 급증하는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건설산업의 공급전략과 기술ㆍ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자로 나선 문병섭 건설연 부원장은 ‘AI시대 데이터센터 건설산업의 전환과 생산체계 혁신’을 주제로 발표했다. AI 데이터센터의 고밀도ㆍ고발열 특성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건설방식을 모듈러ㆍOSC(탈현장건설) 기반의 생산체계로 전환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 패널로 참석한 김명준 국토교통부 기술안전정책관은 데이터센터 육성을 위한 정부 정책 의지를 밝혔다. 김 정책관은 “급증하는 AI 인프라 수요에 대응해 데이터센터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구축을 지원할 수 있도록 입지ㆍ인프라ㆍ설계ㆍ시공 전반의 제도 개선과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건설연은 AI 데이터센터의 급격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기계설비ㆍ냉각ㆍ전력 ㆍ설계자동화ㆍ모듈러 등 핵심 인프라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과 관련 R&D 기획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센터 기계설비 맞춤형 모듈러 등 인프라테크 기술 개발 및 실증을 비롯해 국내 AI 데이터센터 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박선규 원장은 “AI 데이터센터는 AI 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신속한 공급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과 실증을 종합적으로 추진해 K-데이터센터 건설기술의 경쟁력 확보와 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진우 기자 cam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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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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