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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정비시장 풍향계. /사진:대한경제 DB |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서울 강동구 둔촌2동 모아주택 가로주택 시공사 입찰이 수의계약으로 전환할 전망이다.
둔촌2동 모아주택2구역 가로주택 정비사업 조합은 지난달 31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2차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응찰한 건설사가 없어 유찰됐다. 제일건설과 자이S&D가 2차 현장설명회(현설)까지 나란히 두 차례 연속 참석했으나 입찰에는 참여하지 않은 것이다.
이곳은 일대 3개 구역이 모아타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앞서 둔촌2동 모아주택1구역과 3구역도 각각 지난달 20일과 같은 달 6일 2차 입찰을 진행했으나 역시 참여 업체가 없어 유찰됐다. 이들 구역에는 대우건설과 자이S&D가 현설에 참석해왔다.
이에 따라 이들 둔촌2동 모아주택1~3구역 가로주택 조합은 조만간 구체적인 향후 일정을 수립할 예정이다. 둔촌2동 모아주택2구역 가로주택 조합 관계자는 “이제 1~3구역의 입찰 절차가 끝나 다음 단계를 밟을 것”이라며 “수의계약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비업계에서는 대우건설과 자이S&D가 이곳 시공권 확보를 위해 의지를 보인다는 후문이다. 대우건설이 수주를 위해 공들이는 것으로 전해지며, 자이S&D는 올해 수주 목표 달성을 위해 이곳을 핵심 사업지로 꼽았다.
둔촌2동 모아주택1~3구역은 강동구 둔촌동 470-1ㆍ490-6ㆍ77-4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총 4만4628.3㎡이다. 여기에 연면적 21만5365.2㎡ 규모 지하 3층~지상 29층 아파트 1519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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