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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2040년 안양도시기본계획(변경) 및 도시관리계획(재정비)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가 1일 시청에서 열렸다. / 사진 : 안양시 제공 |
민선 9기 인수위원회, 정책 방향 담은 백서 전달…시민과의 약속 실천 위한 이정표로 자리매김
[대한경제=박범천 기자]안양시는 1일 오후 시청에서 ‘2040년 안양도시기본계획(변경) 및 도시관리계획(재정비)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안양의 미래 100년’을 향한 여정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도시기본계획은 시의 공간구조와 미래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대응해 도시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청사진을 구체화하는 지침으로 기능한다.
안양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수도권 서남부의 광역교통 중심지로의 도약 등 변화된 도시여건과 민선 9기의 핵심 정책 방향을 정밀하게 반영해 제한된 도시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박달스마트시티 조성, 안양동반성장 및 미래신성장 기업유치 등 민선 8기부터 이어온 핵심 거점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실행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특히 개발 가용지 부족 등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역세권 중심의 주거·업무·상업·문화가 어우러진 ‘콤팩트시티(Compact City)’를 조성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한 △‘피지컬 인공지능(AI)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성장 기반 구축 △축구전용경기장 및 아레나 건립 등 문화·체육 기반시설 확충 △원도심과 신도시의 균형발전 및 상권 활성화를 통해 도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변화하기를 멈춘 도시는 정체되지만,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는 영원한 생명력을 얻게 된다”며 “이번 계획 변경은 제한된 한계를 넘어 도시의 생동감을 되살리고 경쟁력을 키우는 든든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8월 31일 시청 접견실에서 ‘민선 9기 안양시장직 인수위원회 활동 백서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번 백서는 민선 9기 안양시장직 인수위원회인 ‘안양의 완성 특별위원회’의 주요 논의 과정과 정책 제언 등을 정리한 자료로 민선 9기 시정의 방향을 구체화해 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문수곤 위원장은 “이번 백서가 민선 9기 안양시정의 기록이자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이정표가 돼 안양이 더욱 행복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로 도약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대호 시장은 “백서에 담긴 소중한 제언을 시정에 충실히 반영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시는 이번 백서를 민선 9기 시정의 출발 과정과 정책 방향을 담은 기록으로 보존하고, 주요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 적극 활용하여 정책의 연속성과 실행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안양=박범천 기자 pbc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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