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동두천시, 동두천사랑카드(경기지역화폐) 신규 디자인 도입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6-09-02 13:29:56   폰트크기 변경      
동두천시 향토유산‘삼충단’에서 어린이 전통체험 프로그램 운영

동두천시, 동두천사랑카드(경기지역화폐) 신규 디자인 /사진:동두천시 제공

[대한경제=최종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오는 10일부터 동두천사랑카드 신규 발급자에게 새로운 디자인의 카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디자인 변경은 동두천사랑카드의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이고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산뜻한 지역화폐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롭게 변경된 동두천사랑카드는 오는 10일 이후 동두천사랑카드를 처음 발급받는 신규 발급자부터 적용된다.


이에 따라 해당 날짜 이후 신규 발급을 신청하는 시민은 기존 디자인이 아닌 새로운 디자인의 동두천사랑카드를 받게 된다.

다만, 기존에 동두천사랑카드 이용자는 현재 카드를 계속 사용할 수 있으며, 새로운 디자인의 카드로 변경을 원하는 경우에는 재발급 수수료 3천 원이 발생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동두천사랑카드가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화폐 이용 활성화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사랑카드는 동두천시 내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되는 지역화폐로, 지역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삼충단에서 인사 예절, 다도, 전래놀이 등 체험형 인성 교육 진행/사진:동두천시 제공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동두천문화원이 주관하여 관내 향토유산인 『삼충단』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2026년 향교·서원 활성화 사업(『삼충단』 전통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선 단종 복위 운동에 참여했던 세 충신(민신·조극관·김문기)의 충절이 깃든 『삼충단』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게 전통문화 체험을 통한 올바른 예절과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향교·서원 활성화 사업」은 경기도 내 향교·서원 및 사우(사당)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계승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체험을 지원하는 도비 보조사업이다. 동두천시는 관내에 향교나 서원이 없는 여건 속에서도 향토유산인 『삼충단』을 적극 활용해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삼충단(三忠壇)』은 세 충신의 절의를 기리는 제단으로, 시는 엄숙한 제향 공간에 머물던 유적지를 미래 세대가 뛰놀며 배우는 열린 배움터로 탈바꿈시켜 그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9월 1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관내 8개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통예절 및 다도 교육, ▲전래놀이 체험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체험 활동으로 운영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최근 보수 정비를 마쳐 쾌적해진 『삼충단』에서 아이들이 충절의 정신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전통문화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유서 깊은 향토유산을 살아 숨 쉬는 역사·문화 교육의 장으로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최종복 기자 bok70000@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정치사회부
최종복 기자
bok70000@naver.com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