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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H 제공 |
[대한경제=임성엽 기자]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는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이하 서울시회, 회장 최태진)와 간담회를 열고, 서울 지역 건설회사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현안사항을 직접 청취했다고 2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황상하 SH 사장과 최태진 서울시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 공공 주택공급 확대 방안 △ 혹서기 현장 안전관리 대책 △종합ㆍ전문건설 간 상호 협력방안 등 건설업계의 생생한 목소리를 공유하고 건설적인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지난해 4월 양 기관이 체결한 ‘건설 산업 발전과 규제 개선, 상생 문화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MOU)’의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SH와 서울시회는 협약 체결 이후 실무협의회를 운영하며 현장 체감형 제도 개선을 모색해 왔다. 올해 1월에는 ‘안전 관리 비용 적정 반영 및 스마트 안전 장비 활용 촉진 방안’ 연구 결과를 공동 발표하는 등 협력 성과를 이어 왔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규제 완화와 제도 개선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황상하 SH 사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건설업계가 체감하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최근 출범한 SH 미래비전위원회를 중심으로 불필요한 규제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건설 산업 발전과 상생 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진 서울시회장은 “공사비와 금융비용은 크게 오른 반면, 수주물량은 줄어 회원사들의 경영여건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라며 “SH와 함께 해법을 찾아갈 때 주택공급도 늘고 서울지역 건설산업도 살아나는 진정한 윈윈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임성엽 기자 starle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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