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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잠실르엘 미리내집을 방문해 주거시설을 점검하고 신혼부부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 / 사진: 안윤수 기자 ays77@ |
[대한경제=임성엽 기자]오세훈 서울시장이 주요 광역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한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수도권 현안과 관련해 적극적인 정책 행보와 메시지가 이목을 집중시킨 결과로 풀이된다.
2일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공개한 ‘K-브랜드지수’ 광역자치단체장 부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 시장은 지난 한 달간(8월 1일~31일) 전국 16개 시ㆍ도지사를 대상으로 집계된 총 3688만여 건의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에 올랐다.
이번 평가는 전통적인 오프라인 대면·전화 여론조사와 달리, 포털 검색량, 콘텐츠 소비 추이, 온라인 반응 등 디지털 환경에서 자발적으로 생성된 데이터를 종합해 산출됐다.
주요 순위로는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2위에 올랐고, 박찬대 인천시장이 3위를 기록했다. 이어 전재수 부산시장(4위), 추경호 대구시장(5위), 김상욱 울산시장(6위),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7위), 박수현 충남도지사(8위), 허태정 대전시장(9위), 우상호 강원도지사(10위)가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이번 평가와 관련해 “광역단체장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단순히 기존의 인지도에만 머물지 않고, 시기별 주요 현안과 메시지의 파급력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오 시장의 경우 수도권 핵심 과제를 다루는 일련의 정책 행보가 지속적인 온라인 화제성으로 이어진 주된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임성엽 기자 starle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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