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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단 격려…"출전 선수들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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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9-02 16:49:58   폰트크기 변경      
선수들의 기량 발휘 응원하며 출전준비금 전달…"111만 시민과 함께 선전 기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시 소속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용인시 제공


[대한경제=박범천 기자]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일 처인구 역북동에서 ‘2026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2026 제5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패러게임’에 출전하는 시 소속 국가대표 선수단과 만나 선전을 기원했다.


이 시장은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선발되기까지의 노력을 격려하며,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후회 없는 경기를 치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시 소속 선수단은 한국 남자 높이뛰기의 간판 우상혁 선수와 조정의 강우규·이종희 선수, 태권도의 정하은 선수, 장애인수영의 조기성·박수한 선수 등 총 6명이다. 용인시는 1984년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을 창단한 이래, 이번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 수가 가장 많다.


'2026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용인특례시 소속 (윗줄에서 시계방향으로) 우상혁 조기성 박수한 강우규 이종희 정하은 선수. / 사진 : 용인시 제공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우상혁, 정하은, 조기성, 박수한 선수와 각 팀 지도자, 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조정팀 선수들은 훈련 일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


이 시장은 “시 소속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선발돼 국제 대회에서 대한민국과 용인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줘 매우 자랑스럽다”며, “모든 선수가 출중한 기량을 발휘해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대회가 열릴 때까지 컨디션을 잘 관리하고 각자가 원하는 목표를 성취하길 바란다”며 “111만 용인 시민들과 함께 여러분의 선전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우상혁 선수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최근 부상을 입었지만 최선을 다해 경기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이날 선수단에게 1인당 50만원의 출전준비금을 전달했다. 이는 ‘용인시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른 것이다.


‘2026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2026 제5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패러게임’은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우상혁 선수의 높이뛰기 예선 경기는 9월 24일, 결선은 9월 26일에 나고야 미즈호공원 육상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조정팀은 9월 21일 예선전, 22일 준결승전, 24일 결승전을 가이즈 나가라 강 국제 레가타 코스에서 치르며, 정하은 선수의 태권도 품새 경기는 10월 1일 도요하시 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장애인수영팀은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나고야 종합체육관에서 경기를 펼친다.

용인=박범천 기자 pbc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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