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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첨단소재, 상하이 ‘CCE 2026’ 참가…글로벌 탄소섬유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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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9-02 16:19:25   폰트크기 변경      

독자 브랜드 ‘탄섬’ 앞세워 모빌리티ㆍ스포츠ㆍ고압용기 제품 선봬
한ㆍ중ㆍ베트남 3개국 거점 공급망 강조…“리딩 메이커 입지 강화”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CCE 2026’에 설치된 HS효성첨단소재 부스 전경./사진: HS효성첨단소재 제공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HS효성첨단소재가 아시아 최대 복합재료 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탄소섬유 시장 공략에 나섰다.

HS효성첨단소재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중국 상하이 국가전시장(NECC)에서 열리는 ‘2026 중국 국제복합재료공업기술 전시회(CCE 2026)’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CCE는 매년 상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복합재료 전문 전시회다. 탄소섬유와 아라미드 등 고성능 강화섬유부터 각종 수지, 복합재료, 관련 장비까지 총망라된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 17개국 85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참관객 2만7000여명이 다녀갔다. HS효성첨단소재는 2013년부터 매년 이 전시회에 참여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 HS효성첨단소재는 고성능 탄소섬유 라인업을 집중적으로 알린다. 독자 기술로 개발한 탄소섬유 브랜드 ‘탄섬(TANSOME)’ 실물 샘플과 함께 자동차 휠ㆍ보닛ㆍ브레이크 디스크 등 모빌리티 부품, 하키스틱·피클볼 라켓ㆍ서핑보드ㆍ헬멧 등 스포츠용품, 수소ㆍ산소 용기 같은 고압용기, 드론, 전선심재 등 탄소섬유 적용 제품을 선보인다.

동시에 한국ㆍ중국ㆍ베트남 등 3개국 생산 거점을 기반으로 한 제조 역량과 공급망 안정성을 앞세워 시장 선도 업체로서의 입지를 강조할 방침이다.

임진달 HS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고객사와의 협력 관계를 견고히 하고 HS효성 탄소섬유의 기술력을 알릴 중요한 기회”라며 “제품력과 안정적 공급 능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CCE 2026’에 참여한 HS효성첨단소재 임직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HS효성첨단소재 제공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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