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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관열 시장이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30인승 차량을 개조한 '직통버스 이동시장실'을 운영한다. / 사진 : 광주시 제공 |
직통버스와 주민참여예산으로 시민 목소리 반영
[대한경제=박범천 기자]광주시가 민선 9기 현장 중심 소통 행정 강화를 위해 30인승 차량을 개조한 '직통버스 이동시장실'을 운영한다.
직통버스 이동시장실은 시장과 관계 공무원이 시민이 있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주요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직통버스는 시가 보유한 차량을 활용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시장과 공무원이 지역 곳곳을 찾아가 주민들과 대화하고 민원 사항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1일에는 '팔당 물안개공원 조성 사업지', '경안2지구 도시개발 사업지',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진출입 램프 개설 공사' 현장에서 운영됐다. 앞으로 원거리 지역과 행정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현장에서 확인된 시민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은 관계 부서의 검토를 거쳐 지속적으로 관리되며, 시민들이 행정 조치의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관열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기다리는 행정이 아니라 시민이 있는 곳으로 먼저 찾아가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광주시는 2027년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오는 4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제안한 사업을 심사하고 투표를 통해 예산에 반영하는 제도로, 올해 온라인 투표 대상 사업은 총 10건으로 선정됐다.
시민들은 선호하는 1개 사업을 선택할 수 있으며, 투표 결과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결과를 합산해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박관열 시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담아내는 중요한 제도”라며 “우리 지역에 필요한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소중한 한 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주=박범천 기자 pbc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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