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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라이브] 대한항공ㆍ제주항공ㆍ티웨이항공ㆍ이스타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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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9-03 16:28:11   폰트크기 변경      

◇대한항공, ‘2026 대한항공 무인기 기술교류회’ 개최
대한항공이 3일 부산 동래구 호텔농심에서 ‘2026 대한항공 무인기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한항공 무인기 기술교류회는 ‘피지컬 AI가 여는 미래 전장’을 주제로 이틀간 진행된다. 임진규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 김득봉 드론작전사령관, 정재권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장, 이만희 육군방공학교장 등 주요 관계자를 비롯해 학계ㆍ해외 무인기 제작 업체ㆍ국내 협력사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는 ‘K-무인기 AI 전환(AX)을 위한 피지컬 AI 개발 방안’과 ‘대드론체계 및 핵심 기술 동향’ 등 미래 국방 기술 트렌드를 다룬 기조 연설과 초청 강연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첫 번째 세션 ‘미래전장 운용개념 및 발전 방향’에서는 육ㆍ해ㆍ공군과 해병대, 한국국방연구원이 각 군별 전력 발전 방향을 발표하고 미래 전력의 청사진을 그렸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피지컬 AI와 차세대 플랫폼’을 주제로 대한항공이 개발중인 무인기 및 AI 기술력을 공유했다. 연사로 나선 대한항공은 고속형 다목적 무인기 개발 현황, AI 파일럿 개발 현황 등 미래 자율 방산의 핵심 축이 되는 기술 성과를 전면에 내세워 주목을 받았다.

이어 대한항공과 협업중인 미국 안두릴(Anduril)의 차세대 자율 방산 플랫폼 소개,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의 방산수출형 피지컬 AI 연구개발 정책, 카이스트의 MUM-T 기술 기획 발표가 진행됐다. 미래 국방 무인 체계 발전을 위한 산ㆍ학ㆍ연ㆍ관의 토론도 이어졌다.

현장에는 대한항공이 개발중인 피지컬 AI 무인기 실물 기체를 전시하고 시연 영상을 상영했다. 대한항공은 AI 파일럿 실증 비행체, AI 항공 MRO 솔루션, 다목적 무인기를 선보이며 무인기 분야 선도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오는 4일 ‘차세대 첨단 기술’을 주제로 진행하는 세 번째 세션에서는 파블로 항공, 두산에너빌리티 등 무인기 전문 기업과 관계 기관이 국방무인체계 계열화ㆍ모듈화(K-MOSA), 군집 자율화, AI 항공 MRO 등 핵심 기술 개발 현황을 공유한다.

교류회 참석자들은 K-무인기 첨단 기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동반 성장 의지를 재확인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상호 네트워크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제주항공 직원들이 2~3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6 항공산업 커리어 엑스포 in 부산’의 전용 부스에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직무 및 채용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주항공 제공


◇제주항공, 항공산업 엑스포서 운항ㆍ정비ㆍ객실ㆍ일반직 등 직무상담
제주항공이 2~3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 1층에서 열린 ‘2026 항공산업 커리어 엑스포 in 부산’에 참가해 항공사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제주항공은 전용 부스를 마련해 운항승무직, 객실승무직, 정비직, 일반직 등 다양한 분야의 현직자들이 직접 참여해 항공사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직무와 채용에 대한 1:2상담을 진행했다.

2일 ‘참여기업 채용설명회’에서는 제주항공 인재개발팀 팀장이 기업 이념과 인재상, 채용 관련 정보를 소개했다. 이어 전직 아이돌 출신 제주항공 객실승무원이 진행한 ‘항공人이야기’ 강연에서는 실제 취업 준비 경험과 현직 승무원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항공사 취업 노하우를 공유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티웨이항공 운항ㆍ객실승무원들이 지난 1일 김포국제공항에서 트리니티항공 신규 리버리 적용 항공기 도입을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티웨이항공 제공


◇티웨이항공, ‘트리니티항공’ 신규 리버리 적용 항공기 도입
티웨이항공이 ‘트리니티항공’의 신규 리버리를 적용한 항공기를 본격적으로 도입하고 새로운 브랜드로의 전환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3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된 항공기는 B737-8 기종으로 트리니티항공의 새로운 기업 아이덴티티(CI)와 브랜드 디자인을 기체 외관에 처음 적용했다. 해당 항공기는 오는 10일 트리니티항공 운항 개시와 함께 김포~제주 노선에 첫 투입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1일 김포국제공항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리버리 적용 항공기 도입을 축하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트리니티항공의 신규 유니폼을 착용한 승무원들도 함께 참석해 신규 브랜드로의 출발을 기념했다.

트리니티항공의 B737-8 기종은 고효율 LEAP-1B 엔진을 장착한 차세대 항공기로, 기존 동급 기종 대비 연료 효율성을 높이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등 운항 효율성이 향상된게 특징이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항공기를 시작으로 트리니티항공의 신규 리버리가 적용된 항공기를 지속 도입할 예정이다. 기존 보유 항공기 역시 신규 리버리 디자인으로 순차 변경하며, 전환 과정에서는 트리니티항공 명칭을 표기해 고객 혼선을 최소화하고 새로운 브랜드에 자연스럽게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트리니티항공의 신규 리버리 디자인을 적용한 첫 항공기가 도입되면서 새로운 브랜드로의 전환을 위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중”이라며 “10일 운항 개시를 시작으로 고객들이 다양한 접점에서 트리니티항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스타항공, 중국 4개 노선 신규 취항
이스타항공은 다음달 인천ㆍ부산~샤먼 노선을 시작으로 12월 청주~샤먼과 부산~항저우 노선에 잇달아 취항하며 중국 노선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인천~샤먼 노선을 다음달 28일부터 주 4회(수ㆍ목ㆍ토ㆍ일) △부산~샤먼 노선을 같은달 29일부터 주 3회(화ㆍ목ㆍ일) 운항한다. 이어 △청주~샤먼 노선을 12월2일부터 주 2회(목ㆍ일) △부산~항저우 노선을 같은달 3일부터 주 4회(월ㆍ수ㆍ금ㆍ토) 운항할 예정이다.

이번 취항은 이스타항공이 지난 4월 국토교통부로부터 11개 중국 노선의 국제항공운수권을 배분 받은데 따른 것이다.

이스타항공은 지난달 후허하오터 운항을 시작으로 이달 1일에는 대구~장자제 노선에 취항했으며, 샤먼과 항저우까지 올해 안에 모두 중국 6개 노선을 추가 개설한다. 내년 3월까지 확보한 운수권 모든 노선에 순차적으로 취항해 수도권과 지방공항을 아우르는 중국 노선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샤먼에는 인천ㆍ부산ㆍ청주 등 3개 공항에서 출발하는 노선을 개설해 수도권뿐 아니라 영남권과 충청권의 중국 여행 수요에도 대응한다. 부산~샤먼과 부산~항저우 노선의 경우 항공사 중 이스타항공이 단독으로 운항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지난 4월 배분받은 운수권을 바탕으로 중국 노선 운항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신규 취항을 통해 내국인의 중국 여행 선택지를 넓히는 동시에 방한 관광객 유치와 지역 인바운드 수요 확대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근우 기자 gw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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