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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 “제2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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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9-04 13:52:26   폰트크기 변경      
“사회복지인·자원봉사자·시민 등 300여 명, 촘촘한 복지공동체를 위한 연대 다짐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 “제2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사진: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 제공

[대한경제=최종복 기자] 경기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황산)는 지난 3일 오후 2시 30분에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기본이 강한 나라, 빈틈없는 따뜻한 복지’를 주제로 제2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법’ 제15조의2에 따라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9월 7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기관·단체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관계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사회복지의 가치와 의미를 공유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한 연대의 뜻을 되새겼다.

기념식은 1부 축하공연과 2부 공식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1부 축하공연은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 ‘드림타임’의 밴드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한빛어울림뮤직우쿠렐레’팀이 따뜻한 선율을 전했으며, 양주시회천노인복지관 ‘드림아리사물놀이’팀이 신명 나는 무대로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더했다.


사회복지 현장의 당사자와 종사자, 자원봉사자가 함께 만든 다채로운 공연은 참석자들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동체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2부 공식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기념사·격려사·축사,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사진공모전 ‘이음’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감사패는 박재용 前 경기도의회 의원과 이인영 사단법인 한국부인회 양주시지회장에게 수여됐다.


두 수상자는 지역사회 복지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양주시가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추진하며 시민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는 촘촘한 복지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시민과 함께해 온 사회복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권익과 처우개선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산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복지 문제는 행정이나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공공과 민간, 복지기관과 지역사회, 시민과 자원봉사자가 서로 연결되고 협력해 각자의 경험과 전문성, 자원을 나눌 때 복지의 빈틈을 줄이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더욱 촘촘하고 따뜻한 양주시를 만들어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 회장은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도 사회복지기관과 지역사회를 연결하고, 어려운 이웃을 발굴·지원하며, 나눔과 자원봉사를 활성화하는 민간복지 중심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별행사로 마련된 사회복지 사진공모전 ‘이음’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공모전에는 지역 내 다양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해 복지 현장의 따뜻한 순간과 사람과 사람을 잇는 모습을 담은 작품을 선보였다.


행사장에서는 출품작 전시와 현장 투표가 진행됐으며,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했다.


행사장 로비에는 사회복지기관 홍보부스도 마련됐다. 각 기관은 노인·장애인 등 분야별 복지서비스와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해, 참석자들이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의 역할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복지 현장과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사회복지기관 간 협력과 자원 연계를 강화하는 한편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더욱 신속하게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는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양주=최종복 기자 bok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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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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