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시장 경쟁력 강화 및 고객 서비스 고도화
양사 핵심 기술 결합으로 종합 설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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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프리캐스트엔지니어링의 생산 장비가 적용된 PC 공장 / 노르딤피안티시스템 제공 |
[대한경제=김민수 기자] 글로벌 PC(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요소 생산 설비 및 엔지니어링 기업인 이탈리아 노르딤피안티시스템(Nordimpianti System)은 최근 벨기에 PC 장비 제조사 에코프리캐스트엔지니어링(Echo Precast Engineering)을 인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글로벌 PC산업에서 양사의 기술적 강점을 결합한 종합 설루션을 제공할 전망이다.
노르딤피안티는 고품질 중공슬래브(HCS) 생산에 탁월한 압출성형 장비인 익스트루더(Extruder) 기술력에서 글로벌 표준을 이끌어왔으며, 에코프리캐스트는 다품종 콘크리트 요소 제작에 뛰어난 유연성을 지닌 슬립포머(Slipformer) 기술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 역량과 글로벌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노르딤피안티그룹은 전 세계 프리캐스트 시장에서 익스트루더부터 슬립포머, 완전 자동화 스마트 플랜트에 이르는 완성형 제품 라인업을 완비하게 됐다.
인수 이후에도 에코프리캐스트의 벨기에 하우탈렌 본사는 기존 운영 체제를 유지하며 독립적인 사업 영위와 고객 기술 서비스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통합에 맞춰 한국 법인 노르딤피안티코리아는 국내 PC 기업을 위한 맞춤형 엔지니어링 및 공급망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방침이다.
노르딤피안티코리아 관계자는 “에코프리캐스트 인수를 계기로 익스트루더와 슬립포머 전 분야를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설루션을 제안할 수 있게 됐다”며 “국내 PC 기업들이 현장 조건과 생산 규격에 최적화된 설비를 도입할 수 있도록 한 차원 높은 기술 컨설팅과 신속한 사후관리(A/S)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수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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