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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수도권 남부 교통 거점 도약 위한 철도망 사업 추진…최대호 시장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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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9-07 10:49:54   폰트크기 변경      
위례과천선 안양권 연장·케이티엑스(KTX)-이음 안양역 추가 정차·경부선 철도 지하화 국토부 건의

최대호(좌, 2번째)시장이 4일 강득구 국회의원실에서 국토교통부 철도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위례과천선 안양권 연장'을 포함한 주요 철도 사업의 반영을 강력히 요청하고 있다. / 사진 : 안양시 제공


교통 편의 향상ㆍ도시 경쟁력 강화 위해 필수…경부선 철도 지하화ㆍ스마트시티 연계 추진


[대한경제=박범천 기자]안양시가 수도권 남부 교통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철도망 사업을 국가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4일  강득구 국회의원실에서 국토교통부 철도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위례과천선 안양권 연장'을 포함한 주요 철도 사업의 반영을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김태병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국토부에 △위례과천선 안양권 연장 △케이티엑스(KTX)-이음 안양역 추가 정차 △경부선(석수역~명학역) 철도 지하화 등 3개 사업을 건의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시민 600여명이 참석한 설명회를 통해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며 사업 추진력을 높였다.

핵심 사업인 '위례과천선 안양권 연장'은 정부과천청사까지 계획된 노선을 관양동, 비산동, 박달동 등을 경유하여 광명역까지 연결하는 구상이다.


이 사업이 반영되면 안양에서 서울 강남, 송파 및 위례 신도시 등 동남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에 따른 군사 시설 이전과 1만 세대 규모의 주택 공급이 예정되어 있어 교통난 해소와 신도시 연계성 강화를 위해 필수적이다.

또한, '케이티엑스(KTX)-이음 안양역 추가 정차' 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안양역에서 고속 열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면 강원도 방면 이동 시간이 2시간 이내로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안양일번가와 지하상가 등 주변 상권 활성화도 기대된다.


도심 단절과 소음 문제를 해결을 위한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도 진행 중으로 석수역~명학역 구간을 지하화하고 지상 공간은 친환경 공원 및 상업·문화 공간으로 재조성할 계획이다.

안양시는 철도망 확충을 통해 교통 편의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정하고 이를 위해 국토부 및 관계 기관과 협의하고 있다.


현재 '케이티엑스(KTX)-이음 안양역 추가 정차' 사업은 타당성 검증 용역에 착수했고 '위례과천선·서울 서부선 안양권 연장'과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은 올해 중으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전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위례과천선 안양권 연장’ 등 핵심 철도 사업은 안양을 수도권 남부 교통 거점으로 도약시킬 핵심 과제"라며, "안양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주요 사업들이 국가 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안양=박범천 기자 pbc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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