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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중희 라이드플럭스 대표(사진 오른쪽)가 4일 서울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제9회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에서 최고 표창인 지식재산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고 있는 모습./사진: 라이드플럭스 제공 |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자율주행 AI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라이드플럭스의 박중희 대표가 4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제9회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에서 최고 표창인 지식재산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가 주최하는 이 포상은 지식재산 창출ㆍ보호ㆍ활용과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된다. 박 대표는 정부포상 부문에서 유일한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매사추세츠공대(MIT) 기계공학 박사 출신인 그는 해외 기술에 의존하지 않는 독자적인 자율주행 AI를 개발하고 국내 최초로 무인 자율주행 임시운행 허가를 획득하는 등 기술주권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대표는 2021년부터 변리사 중심의 지식재산(IP) 전담 조직을 구축하고 실시기술 중심의 특허 포트폴리오를 확보해 왔다. 올해 7월 기준 누적 특허 출원 148건, 등록 100건을 달성했다. 한국발명진흥회의 SMART5 평가에서 A등급 이상 고품질 특허 비율은 49.25%에 달한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라이드플럭스는 국내 유일의 무인(Driver-out) 자율주행 임시운행 허가를 받아 상암 일대에서 3400시간 이상의 무인 실증 데이터를 확보했다. 미들마일 화물운송에서도 국내 최초로 고속도로ㆍ도심 통합 유상운송 허가를 받아 지난 7월부터 한진과 대형 자율주행트럭 유상 운송을 정기 운행 중이다.
한편 라이드플럭스는 지난 8월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하며 ‘국내 1호 레벨4 자율주행 상장사’에 도전하고 있다. 연내 서울 상암에서 운전석을 비운 무인 로보택시 공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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