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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시흥시는 축제 중. 2025 시흥브레이킹 배틀 모습. / 사진 : 시흥시 제공 |
여름과 가을의 축제 한마당…국내 정상급 댄서들 참여해 ‘시흥브레이킹 배틀’과 아름다운 ‘등불축제’ 선보여
거북섬과 대야동, 여름밤의 낭만을 만끽…어린왕자와 가로등지기의 별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청년 주간, 청년들이 기획한 축제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시흥의 미래를 밝혀
[대한경제=박범천 기자]어느덧 뜨거웠던 여름이 물러가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시기를 맞고 있다. 시흥시가 기다렸던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다양한 축제를 기획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이번 주말 시흥 곳곳에서 펼쳐지는 축제는 국내 최정상급 댄서들이 참여하는 ‘시흥브레이킹 배틀’과 아름다운 등불과 함께하는 ‘등불축제’가 포함돼 있다.
비트 타고 은계호수공원으로…‘국내 대표 댄스 축제’ 시흥브레이킹 배틀
특히,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시흥브레이킹 배틀’은 은계호수공원에서 개최되며 국내 정상급 비보이들의 경연과 유소년 키즈 경연이 함께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2026 아이치ㆍ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댄서들이 기량을 마음껏 선보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흥미를 돋우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인 진조크루를 포함한 총 8개 팀이 출전해 수준 높은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스트릿우먼파이트 시즌1 최종 우승팀인 홀리뱅의 축하공연도 예정되어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경연은 오후 6시에 시작되지만 오후 1시부터는 페이스페인팅, 스트리트 헤어스타일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관람객들이 브레이킹과 거리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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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 언제나 맑음’ 청년의 날 행사…버스킹부터 정책포럼까지. / 사진 : 시흥시 제공 |
청년의 날을 맞아 준비한 청년 주간이 9월 7일부터 13일까지 은행동 센트럴돔에서 흥겨운 축제와 함께 운영된다. ‘청년의 오늘이 시흥의 내일이 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도모한다. 다양한 체험 부스와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청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시흥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아이디어와 감각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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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밤의 낭만이 가득한 거북섬과 동심을 자극하는 어린왕자 모습. / 사진 : 시흥시 제공 |
이번 주 거북섬에서는 낮부터 밤까지 다양한 낭만이 가득한 축제가 열린다. 어린왕자와 가로등지기의 별을 둘러보며, 반려견과 함께 해지는 거북섬에서 특별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가는 여름밤이 아쉬운 이들은 미오코스타에서 열리는 나이트 페스티벌에서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멍셋 페스티벌은 1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거북섬 웨이브파크 앞 광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에서는 △견공올림픽 △반려견 패션쇼 △훈련사의 특강 △멍셋 산책 및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의 시간이 될 전망이다.
미오코스타 써머나이트페스타는 12일과 13일, 19일과 20일에 단 4회 남아 있으며, 오후 5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조명이 비친 파도풀에서 여름밤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거북섬에서 열리는 ‘어린왕자-가로등지기의 별’ 행사도 12일 오후 3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 행사는 가로등지기의 이야기를 담아 ‘작은 등불이 모여 도시를 밝힌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발레, 현대무용, 성악, 탭댄스 등의 공연과 ‘어린 왕자 등불 한복 패션쇼’가 펼쳐진다. 또한, 26가지 이상의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야동에서는 11일과 12일 이틀간 밤이 등불로 물들며, 대야삼2어린이공원에서 주민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등불 전시와 문화공연, 주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빛 조형물과 등불 터널 포토존이 가장 볼 만하며, 트로트 가수 나태주, 발라드 가수 이지훈, 송지우 등의 공연과 샌드아트 퍼포먼스,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골목 상권 영수증 인증 이벤트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도 도모할 계획이다.
가을의 초입에서, 등불로 물든 대야동
11일과 12일 이틀간 대야동의 밤이 등불로 물든다. 대야삼2어린이공원에서 주민들이 직접 만들고 기획한 다양한 등불 전시와 문화공연, 주민 참여형 체험, 지역상권 연계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특히 밤에 더 밝게 빛난다. 가장 볼 만한 것은 역시 빛 조형물과 등불 터널 포토존이다. 트로트 가수 나태주부터 발라드 가수 이지훈, 송지우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과 샌드아트 퍼포먼스,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도 준비돼 있다. 골목 상권 영수증 인증 이벤트를 운영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도 도모할 계획이다.
시흥=박범천 기자 pbc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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