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박재영 기자] 서울시가 패션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와 협업해 서울의 도시 브랜드와 캐릭터, 대표 명소를 담은 커스텀 티셔츠 제작 서비스를 선보인다.
시는 오는 8일 무신사 스탠다드 명동중앙점에서 무신사 스탠다드와 협업해 티셔츠 스탬프 30종을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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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X무신사 스탠다드 커스텀 서비스 이미지/자료=서울시 제공 |
스탬프는 서울의 도시브랜드 ‘Seoul My Soul’ 로고를 비롯해 서울의 공식 캐릭터인 △소울프렌즈 4종(백호ㆍ청룡ㆍ주작ㆍ현무) △한강 △서울시청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명동 등 서울을 대표하는 명소를 그래픽으로 구현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을 상징하는 다양한 디자인을 조합하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표현하는 경험을 통해 ‘개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패션도시 서울의 매력’을 전달하도록 기획했다. 고객이 매장에서 기본 티셔츠를 선택하고, 원하는 스탬프를 골라 배치하면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자신만의 티셔츠를 제작할 수 있다.
이번 티셔츠 커스텀 서비스는 무신사 스탠다드 명동중앙점 개점일에 맞춰 진행된다. 무신사 스탠다드가 커스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명동을 찾은 국내외 방문객들이 패션과 브랜드를 동시에 체험하며 서울의 매력을 발견할 것으로 기대된다.
8일에는 소울프렌즈 특별 이벤트도 열린다. 소울프렌즈 백호ㆍ청룡ㆍ주작ㆍ현무 탈인형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포토타임과 현장 이벤트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서울시는 민간 기업과 협업을 통해 ‘먹고 입고 즐기는 브랜드 콘텐츠’를 확장해 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고려당과 ‘서울 단팥빵’, 정관장과 ‘조선왕실 다과상 세트’ 등을 선보였다. 시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서울의 도시브랜드와 디자인 자산을 활용한 민간 협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김형래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이번 협업은 서울을 대표하는 다양한 디자인을 통해 개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패션도시 서울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민간기업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서울의 매력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박재영 기자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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