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계좌에 100% 투자 가능
![]() |
| 김동명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ETF운용본부장이 7일 자사 유튜브에서 ‘TIGER 미국S&P500미국채혼합50 ETF’에 대해 설명하고 고 있다./사진:유튜브 캡쳐 |
[대한경제=권해석 기자]미래에셋자산운용이 미국 대표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잔존 만기가 1년 미만인 미국 단기국채에 절반씩 투자하는 ETF(상장지수펀드)를 출시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오는 8일 ‘TIGER 미국S&P500미국채혼합50 ETF’가 상장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장기적으로 성장해온 S&P500 자산과 안정성이 높은 미 단기 국채 자산을 매일 50대 50 비율로 조정된다.
채권혼합형 상품으로 퇴직연금 계좌에서 100%까지 투자할 수 있다.
퇴직연금 계좌의 위험자산 투자한도인 70%를 ‘TIGER 미국S&P500 ETF’에 투자하고 나머지 30%를 ‘TIGER 미국S&P500미국채혼합50 ETF’에 투자하면 S&P500에 85%, 미국 단기국채 15%를 투자하게 된다.
미국 단기국채는 금리 변화에 따른 가격 변동성이 낮으면서도 한국보다는 금리가 높아 더 많은 이자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전체 자산은 달러자산으로 구성된다. 미국 단기 국채에서 발생하는 이자수익을 매월 분배금의 주요 재원으로 활용한다.
김동명 미래에셋운용 채권ETF운용본부장은 이날 ‘TIGER ETF’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 세미나에서 “미국 대표지수의 장기 성장성을 추구하면서도 단기국채와 달러자산을 활용해 변동성에 대응하고 싶은 장기 연금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권해석 기자 haeseok@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