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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브이 신규앱 이미지./사진: 이엘일렉트릭 제공 |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전기차 충전기 제조ㆍ운영 기업 이엘일렉트릭이 자사 충전 플랫폼 ‘위브이(WEV)’의 새 앱을 8일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동시 출시한다.
이엘일렉트릭은 충전기 제조부터 플랫폼 운영까지 직접 운영하는 업체다. 이번 앱은 실제 충전 과정에서 나온 이용자 불편을 반영해 화면 구성(UI)과 사용 흐름(UX)을 손봤다. 기존 앱이 간편결제와 QRㆍ실물카드 결제 등 결제 편의에 초점을 뒀다면 새 앱은 로그인부터 충전소 검색, 실시간 충전 현황, 이용내역ㆍ절감효과 확인까지 충전 전 과정을 하나로 묶었다.
로그인 방식은 카카오ㆍ네이버 간편로그인과 휴대폰 번호 로그인을 지원한다. 기존 위브이 회원은 앱을 새로 설치해도 별도 가입 없이 기존 계정과 회원정보가 자동으로 연동된다.
충전소 검색과 충전 상태 확인 기능도 개선했다. 이용자는 자기 위치를 기준으로 주변 충전소와 충전기 사용 가능 여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충전 중에는 차량으로 가지 않아도 진행 상황을 볼 수 있다. 결제는 카카오페이와 신용ㆍ체크카드 간편결제를 지원하며, 결제수단을 한 번 등록하면 이후 절차가 간소화된다.
절감ㆍ환경효과를 보여주는 기능도 추가했다. 같은 거리를 내연기관 차량으로 달렸을 때 드는 예상 유류비와 전기차 충전비를 비교해 절감액을 제시하고, 전기차 이용에 따른 환경 효과를 ‘나무 몇 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수준’으로 환산해 보여준다.
이엘일렉트릭은 이번 앱 출시를 시작으로 충전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혜택과 충전 편의 서비스를 늘려갈 계획이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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