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천군, 2026년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 개최
| 예천군, 2026년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 개최식에서 안병윤 군수 인사말 / 사진 : 예천군청 제공 |
예천군은 8일 예천박물관 전정에서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환자의 배회와 실종을 예방하고, 실제 실종 상황이 발생했을 때 주민과 유관기관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감천면 벌방리와 유천면 사곡리 치매보듬마을 주민들도 행사에 함께 참여해 치매환자 실종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공감대를 높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치매보듬마을 주민 합창 공연 ▲‘기웅아재’ 한기웅 씨가 진행하는 실종 예방 인식 개선 교육 및 상황극 ▲실제 실종 상황을 가정한 배회 대처 모의훈련 ▲실종 예방 홍보·체험활동 ▲유관기관 홍보부스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 행사를 하는 모습 / 사진 : 예천군청 제공 |
특히 배회 대처 모의훈련은 주민들이 실제 치매환자를 발견한 상황을 가정해 신고에 이르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도록 구성해, 실종 발생 시 주민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치매환자의 실종 예방을 위해서는 가족뿐만 아니라 이웃과 유관기관의 관심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가 치매환자를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실종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치매환자 실종 예방 및 안전망 강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봉화군, 2026년 경상북도 성별영향평가 우수기관 표창
![]() |
| 봉화군, 2026년 경상북도 성별영향평가 우수기관 표창 / 사진 : 봉화군청 제공 |
봉화군은 지난 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행사에서 <2026년 경상북도 성별영향평가 우수기관> 부문‘우수상’의 영예를 않았다.
봉화군에서는 2015년<봉화군 성별영향평가>조례를 제정하여 정책의 수립과 시행 단계에서 성차별이 발생되는 것을 예방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이러한 노력 끝에 2026년(25년 실적) 경상북도 성별영향평가 부분에서 △성별영향평가 개선계획 △고유사업 성별영향평가 실시율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도내 우수기관 3개 시군에 선정되었다.
아울러 2025년 성별영향평가 18개 사업에 대해서 성별수혜 및 성별격차 원인분석, 성평등을 위한 조치사항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하여, 성별 특성에 기반한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성평등 실현에 앞장섰다.
또한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개인 부문(25년 실적)에서는 춘양면 권미선 주무관이‘청년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으로 성평등에 기여하여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다.
조은경 교육가족과장은“성별영향평가 부분에서 경상북도 우수기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성차별없는 정책 추진으로 양성이 행복한 봉화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경북교육청, 라오스에 한국어 도서 3500권 기증
27개 공공도서관 참여…해외 한국어교육 지원·교육문화 교류 확대
![]() |
| 경북교육청, 라오스에 한국어 도서 3500권 기증 / 사진 : 경북교육청 제공 |
경북교육청이 라오스 학생들의 한국어 학습과 한국문화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어 도서 3500권을 전달한다.
경북교육청은 8일 본청 웅비관에서 ‘2026년 해외 도서기증식’을 열고 라오스 현지 학교와 대학, 도서관 등 5개 기관에 도서를 기증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에는 경북교육청 소속 27개 공공도서관이 모두 참여했다. 도서는 라오-한국대학 유·초등학교, 비엔티안중학교, 라오스국립대학, 라오스 국립도서관, 로고스 외국어학당 등에 전달돼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학습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해외 도서기증 사업은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한 해외 교육기관의 도서 부족을 해소하고, 공공도서관의 불용 도서를 재활용해 국제 교육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021년 시작됐다.
경북교육청은 그동안 라오스를 비롯해 일본, 중국, 우즈베키스탄 등 해외 학교 23곳에 약 1만8000권의 도서를 기증하며 한국어교육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중동지역 정세 불안으로 해외 물류비가 상승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도서 운송과 현지 전달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이번에 전달되는 도서가 라오스 학생들의 한국어 학습과 한국문화 이해에 소중한 교육 자산이 되길 바란다”며 “경북교육의 나눔과 국제 교육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북전문대, 베트남 빈즈엉대와 교류협력 협약
한국형 고등직업교육 공유하고 베트남 유학생 유치·국내 취업 지원
![]() |
| WCC 경북전문대학교 – 베트남 빈즈엉 대학교와 교류협력 협약 체결(우측 최재혁 총장)/ 사진 : 경북전문대 제공 |
경북전문대학교가 베트남 빈즈엉대학교와 손잡고 한국형 고등직업교육 확산과 베트남 우수 인재의 국내 유치에 나선다.
경북전문대는 7일 교내에서 빈즈엉대학교와 교육·문화 분야 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문화교류를 비롯해 글로벌 진로체험, 해외봉사, 교육과정 공동 운영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경북전문대의 직업교육 시스템과 교육과정을 빈즈엉대와 공유해 베트남 현지 직업교육 발전을 지원하고,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베트남 학생들에게 한국어와 전공·실무교육을 제공해 국내 산업체 취업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 WCC 경북전문대학교 – 베트남 빈즈엉 대학교와 교류협력 협약 체결 후 단체 기념촬영 / 사진 : 경북전문대 제공 |
협약식에는 도 도안 짱(Đỗ Đoan Trang) 빈즈엉대 부총장을 비롯해 황 딘 깐(Hoàng Đình Cán) 떠이닌성 과학기술협회장, 응우옌 호아이 탄(Nguyễn Hoài Thân) 떠이닌성 정치학교 부총장 등 현지 정부기관과 대학, 기업 관계자 22명이 참석했다.
방문단은 협약 체결 후 경북전문대의 직업교육 실습 현장을 둘러보며 양국 간 교육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최재혁 총장은 “베트남은 한국과 문화·산업적으로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중요한 협력 국가”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수한 베트남 인재들이 한국어와 전공 역량을 갖춰 국내 취업과 안정적인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영주시, 농지전수조사 착수…연말까지 현장 전수 점검
9월 8일부터 12월 30일까지 실제 경작·이용현황 조사
![]() |
| 영주시, 농지전수조사 착수…연말까지 현장 전수 점검 / 사진 : 영주시청 제공 |
영주시가 농지의 실제 이용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농지전수조사에 본격 착수한다.
영주시는 9월 8일부터 12월 30일까지 농지전수조사 대상 농지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적으로 추진되는 농지전수조사의 일환으로, 농지의 실제 이용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해 체계적인 농지관리와 관련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원들은 조사 기간 동안 대상 농지를 직접 찾아 실제 경작 여부와 이용 상태 등을 확인한다. 이에 따라 농지 소유자와 경작자는 물론 농촌지역 주민들도 농지 주변에서 조사원의 현장 활동을 접할 수 있다.
영주시는 현장조사 과정에서 조사원의 방문 목적을 둘러싼 주민들의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사 취지와 일정을 사전에 안내하고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현장조사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준비도 마쳤다. 시는 농지업무 담당자와 조사원을 대상으로 시행지침과 조사기준을 공유하고, 조사 방법과 상황별 대응요령, 안전수칙 등에 대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조사원별 판단 차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조사 사례와 심층조사 기준을 중점적으로 교육하는 등 조사 결과의 객관성과 일관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조사를 통해 확인된 농지 이용현황은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향후 농지의 효율적인 관리와 농업 관련 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농지의 실제 이용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조사 기간 농지 곳곳에서 현장조사가 진행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신규직원 27명 공개채용
![]() |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신규직원 27명 공개채용 / 사진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본원과 소속기관 5곳에서 근무할 신규직원 27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AI·디지털, 일반행정, 시설관리, 전시원·정원관리, 산림생물자원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된다.
직급별 채용 인원은 4급 1명, 5급 16명, 공무직 10명 등 모두 27명이다.
채용 대상 기관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본원을 비롯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 국립정원문화원, 국립정원소재센터 등이다.
지원자는 9월 21일 오전 11시까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전형은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등의 절차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직급에 따라 10월 30일과 11월 2일 각각 임용될 예정이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관계자는 “수목원·정원 분야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우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주한인도대사, 박용선 포항시장 예방…한·인도 교류 협력 확대 논의
문화교류 기반으로 청년·교육·산업·경제 분야 협력 확대
철강·이차전지·수소 등 포항 산업 경쟁력과 인도 성장 가능성 연계
![]() |
| 박용선 포항시장, 주한인도대사 접견…우호 관계 발전 방안 논의 / 사진 : 포항시청 제공 |
고랑랄 다스(Gourangalal Das) 주한인도대사가 8일 포항시청을 찾아 박용선 포항시장을 예방하고, 포항시와 인도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취임한 박용선 시장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고, 그동안 이어온 포항과 인도 간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문화교류를 넘어 청년·교육, 산업·경제 등 실질적인 협력 분야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과 고 대사는 이날 양측의 문화교류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과 교육 분야를 비롯해 산업·경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교류·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포항시와 인도는 그동안 문화교류를 중심으로 상호 이해와 우호를 다져왔다. 2016년 1월 포항에서 ‘인도공화국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으며, 2017년 3월에는 주한인도문화원과 함께 ‘포항 인도영화제’를 개최해 인도 전통무용 ‘까탁(Kathak)’ 공연과 발리우드 영화를 시민들에게 소개했다.
포항시는 이러한 문화·인적 교류를 기반으로 앞으로는 청년·교육 분야와 산업·경제 분야까지 협력의 외연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 |
| 박용선 포항시장, 주한인도대사 접견…우호 관계 발전 방안 논의를 하고있는 모습 / 사진 : 포항시청 제공 |
특히 포항은 철강산업을 기반으로 성장한 산업도시로, 최근에는 이차전지와 수소 등 미래 신산업 분야에서도 산업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도 역시 경제 성장과 함께 산업 기반을 확대하고 있어 포항의 산업 경쟁력과 인도의 성장 잠재력을 연계할 경우 기업 간 교류와 투자,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협력 기회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포항시와 인도 간 교류가 단순한 문화교류를 넘어 미래산업과 인재 양성 등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고랑랄 다스 주한인도대사님의 포항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시장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포항을 찾아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쌓아온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청년과 교육, 산업과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도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항서 국제 수소 전문가 한자리에…수소산업 미래 모색
29일 라한호텔 포항서 국제수소연료전지 포럼 개최
![]() |
| 포항서 국제 수소 전문가 한자리에…수소산업 미래 모색 / 사진 : 포항시청 제공 |
포항시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글로벌 수소파트너십과 연료전지 기술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
국내외 수소 전문가들이 참석해 글로벌 수소산업의 최신 기술과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국제협력 및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기조강연에서는 헤르코 플리트 H2클러스터 핀란드 회장과 박진남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회장이 유럽 수소경제와 글로벌 청정수소 생산·활용 동향을 각각 소개한다.
주제발표에서는 ▲그린수소와 E-fuel ▲메탄 열분해 ▲SOEC 수전해 ▲연료전지 핵심 소재 및 국산화 전략 등이 다뤄진다.
포항시는 행사장에 수소특화단지 홍보관을 운영하고 기업 유치와 투자 인센티브를 소개한다. 관심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상담도 진행한다.
김신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글로벌 협력을 확대해 포항을 대한민국 수소산업을 선도하는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포럼은 기업·연구기관·대학 관계자와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포스터 QR코드 또는 공식 홈페이지(pofc.or.kr)에서 가능하다.
▲ 민주당 경북도당 “2차 공공기관 이전, 기관만 아닌 사람·기업 함께 와야”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
정부는 지난 3일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원칙 및 추진방향>을 발표하고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350여 곳을 대상으로 ‘잔류 최소화’ 원칙을 적용하기로 했다. 지역별 이전 대상 기관은 올해 4분기 중 최종 확정·발표하고, 2027년부터 순차적으로 선도 이전에 착수할 계획이다.
민주당 경북도당은 “공공기관 지방이전은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이라는 대한민국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에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만드는 핵심 국가정책”이라며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은 포항의 2차전지·철강, 구미의 반도체·전자산업, 경주의 원전·SMR을 비롯해 농생명·바이오·산림 등 다양한 산업 기반과 연구·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경북도 역시 40여 개 전략 유치기관을 선정하고 첨단제조·스마트물류·애그리테크·생활·교육 분야를 중심으로 공공기관 유치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당은 “중요한 것은 몇 개의 기관을 유치하느냐가 아니라 경북의 산업과 가장 잘 맞는 기관을 유치하고, 이전기관과 지역 기업·대학·연구기관을 연결해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공공기관 이전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청년 정착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공기관 이전의 실질적인 정착을 위해 주거·교육·의료·교통·문화 등 정주여건 개선이 병행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전기관의 지역인재 채용을 확대하고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에서 배우고, 일하고, 살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중앙정부를 향해서는 지역별 산업 경쟁력과 특성을 고려한 공정하고 투명한 이전 기준 마련과 함께 이전기관과 지역산업의 연계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촉구했다.
경북도에 대해서도 “유치 대상 기관별 전략을 보다 구체화하고 기관 유치 이후의 산업적 효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파급효과까지 담은 실행계획을 도민에게 제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경북도당은 아울러 “공공기관 2차 이전은 어느 한 정당의 성과가 아니라 경북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을 위한 국가적 과제”라며 “정쟁보다 협력을 선택하고 정부와 경북도의 공공기관 유치 노력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상북도 역시 정당을 넘어 지역의 모든 역량을 하나로 모아 ‘경북 원팀’으로 공공기관 유치에 나서달라”며 “중앙정부와 적극 소통하고 경북에 필요한 기관이 유치될 수 있도록 지역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한편 필요한 제도 개선과 국비 확보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경북도당은 “기관만 오는 이전이 아니라 사람과 기업이 함께 오는 이전, 청년이 떠나는 이전이 아니라 청년이 돌아오는 이전, 숫자로 끝나는 이전이 아니라 경북의 미래를 바꾸는 이전이 되어야 한다”며 “정부와 경북도, 도민과 함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지역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영주교육지원청·영주시, 교육 현안 해결 위해 협력 강화
2026년 영주교육행정협의회 개최…학생 통학로 개선·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 방안 논의
![]() |
| 영주교육지원청·영주시, 교육 현안 해결 위해 협력 강화 / 사진 : 영주교육청 제공 |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택)과 영주시(시장 황병직)가 지역 교육 현안 해결과 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영주교육지원청과 영주시는 9월 8일 영주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6년 영주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영주교육행정협의회는 지난 2010년부터 운영돼 온 교육협력 협의체로, 영주교육지원청과 영주시가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협력하며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생 통학로 개선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 교육사업 발굴·추진 등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의 협력이 필요한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특히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지역의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사업 발굴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누며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용택 교육장은 “지역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영주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봉화교육지원청, ‘정향온(溫) 학생맞춤통합지원’ 행정실장 역량강화 연수
학교 행정·재정 지원 역량 강화…학생 중심 통합지원 체계 안정적 정착 도모
![]() |
| 봉화교육지원청, ‘정향온(溫) 학생맞춤통합지원’ 행정실장 역량강화 연수 / 사진 : 봉화교육청 제공 |
봉화교육지원청이 학생들의 학습·정서·복지 등 다양한 어려움을 종합적으로 살피고 지원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학교 행정실장 역량 강화에 나섰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봉화교육지원청 3층 어울림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6 정향온(溫)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행정실장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협력해 학생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의 안정적인 구축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는 서울 미성중학교 최정윤 교장이 강사로 나서 학생맞춤통합지원의 도입 배경과 정책 방향, 학교 현장의 운영 사례 등을 소개했다. 또한 학교 안팎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는 방법과 관련 사업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 등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내용도 함께 다뤘다.
특히 학생맞춤통합지원이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학생 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교직원뿐만 아니라 학교의 행정과 재정을 담당하는 행정실장의 역할과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성태동 봉화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생이 겪는 어려움을 한 가지 측면에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학습·정서·복지 등 학생의 다양한 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펴 필요한 지원을 연결하는 체계”라며 “행정실장을 비롯한 학교 구성원 모두가 협력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정향온(溫)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안정적인 구축과 정착을 위해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국민의힘·경북도, 국비 확보·지역 현안 해결 ‘원팀’
8일 예산정책협의회…미래대응기금·산업용 전기요금·공공기관 이전 등 논의
![]() |
| 국민의힘·경북도, 국비 확보·지역 현안 해결 ‘원팀’ 구성 후 기념촬영 / 사진 : 경북도청 제공 |
국민의힘과 경북도가 2027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
경북도는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민선 9기 첫 ‘국민의힘-경상북도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다. 김형동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과 경북 지역구 국회의원 전원,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도 간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대 쟁점은 미래대응기금 신설에 따른 지방교부세 개편안이었다. 이철우 지사는 미래대응기금 전출로 경북의 교부세가 4조5000억원가량 줄어들 것으로 추정된다며 지방재정 자율성 침해를 우려했다. 국민의힘 의원들도 지방분권에 역행한다며 정부안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민선 9기 핵심 과제로 산업·공간·공동체·민생 등 ‘4대 대전환’을 제시했다. AI·반도체, 바이오, 이차전지, 방산, 로봇, 에너지, 미래차 등 7대 첨단산업과 식품·농림수산업, 문화·관광, 복지·안전, 교통망 분야의 국비 확보를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웨이퍼 제조·검증지원 테스트베드, AI 가전 가상검증 인프라, 바이오·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푸드테크 지역혁신 클러스터, 세계경주포럼 등이다. 영일만 횡단고속도로와 남부내륙철도, 문경~김천 철도 등 교통망 사업도 포함됐다.
지역 현안으로는 산업용 전기요금 지역별 차등 확대, 산불 피해지역 추가 지원,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국립경국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경북투자금융주식회사 설립 등이 논의됐다.
경북도는 산업용 전기요금 인하 폭을 최대 10% 수준에서 약 30%까지 확대해야 실질적인 균형발전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산불 피해 주민에 대한 추가 지원과 피해 지역의 산업 기반 재건도 요청했다.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서는 한국마사회, 농협중앙회,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기관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형동 위원장은 “경북이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지사는 “지역 정치권과 경북도가 한마음으로 뛰어온 결과 매년 역대 최대 수준의 국비를 확보했다”며 “올해도 힘을 모아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국민의힘과 경북도는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정부안에 반영되지 않은 지역 사업의 추가 반영을 위해 공조를 강화할 방침이다.
▲ 경북전문대, 책 밖에서 배운 간호사의 무게와 책임감
동티모르 해외 의료지원캠프 다녀온 간호학과 3학년 변지현 학생
![]() |
| 경북전문대, 책 밖에서 배운 간호사의 무게와 책임감 / 사진 : 경북전문대 제공 |
경북전문대학교 재학생 10명이 더써드닥터즈, 가정복지회글로벌과 함께 ‘2026년 동티모르 의료지원캠프’에 참가해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경북전문대학교는 캠프가 시작된 2023년부터 매년 학생들을 파견하며 학생들이 해외 의료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전공 역량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간호학과 3학년 변지현 학생은 “강의실과 실습실에서 배운 지식과 술기가 실제 환자를 돕는 데 쓰이는 순간, 간호사가 지닌 사명감과 책임의 무게를 깊이 깨달았다”고 말했다.
◆ “배운 지식이 환자를 살리는 순간, 간호사의 사명감 깨달아”
이번 의료지원캠프는 지난 3년간 강의실과 실습실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실제 현장에서 처음으로 온전히 펼쳐본 시간이었다.
시험을 위해 밤새 외우고 술기평가를 위해 수없이 반복했던 간호술기가 현지 환자를 돕는 데 직접 활용되는 순간,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보람과 함께 간호사라는 직업이 지닌 책임의 무게를 실감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의료환경이 열악한 산간 마을에서의 진료였다. 기본적인 의료시설조차 부족한 상황에서 현장의 작은 변화까지 세심하게 살피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처치를 찾아야 했다.
처음에는 낯선 환경에 긴장도 컸지만, 처치를 마친 주민들이 안도하며 미소 짓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가 이곳에 온 이유’를 분명히 깨달았다.
변지현 학생은 “간호는 단순히 지식과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눈앞의 환자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마음으로 살피는 일이라는 것을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 |
| 동티모르 해외 의료지원캠프 다녀온 간호학과 3학년 학생 / 사진 : 경북전문대 제공 |
◆ “학교와 교수님의 세심한 지도 덕분에 한층 단단해져”
변 학생은 학생들이 값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준 대학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학부생으로서 동티모르 의료현장을 직접 누비며 주민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단순한 해외 방문을 넘어 앞으로 어떤 마음가짐을 지닌 간호사가 되어야 하는지 깊이 고민하게 만든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며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지원해주신 최재혁 총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출국 전부터 철저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시고 현지에서도 세심하게 살펴주신 교수님 덕분에 낯선 환경에서도 봉사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쉼 없이 달려온 여름방학을 뒤로하고 3학년 2학기 캠퍼스로 돌아온 변지현 학생은 동티모르에서 얻은 경험을 앞으로의 간호사 생활에 밑거름으로 삼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변 학생은 “동티모르에서 만난 사람들의 눈빛과 그곳에서 배운 묵직한 책임감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얻은 배움을 바탕으로 환자의 필요를 가장 먼저 헤아리는 따뜻하고 유능한 간호사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