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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내실 경영ㆍ해외 공략…“하반기 글로벌 고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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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9-08 10:14:50   폰트크기 변경      
서정호 대표 타운홀미팅 가져

사진: 롯데웰푸드 제공

[대한경제=정대연 기자] 롯데웰푸드가 상반기 성장세를 하반기까지 이어가기 위해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 상반기 실적 반등을 발판 삼아 중장기 성장을 이뤄내기 위해서다.


8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지난달 전 임직원이 모여 중장기 성장 전략을 공유했다. 서정호 롯데웰푸드 대표이사가 중장기 성장을 위한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사업의 고성장 지속'을 당부했다. 상반기 연결기준 롯데웰푸드의 영업이익은 10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 늘었다. 경영 효율화와 해외 사업이 상반기 실적을 견인한 가운데 전사적으로 성장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다짐한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웰푸드는 하반기에도 국내 경영 효율화 기조를 이어간다. 생산 네트워크 최적화, 물류ㆍ구매 프로세스 혁신, 데이터 기반 경영 체계로 운영 효율을 높이고 수요 대처 능력을 키운다. 여기에 핵심 브랜드 중심의 마케팅과 사업 포트폴리오 관리로 안정적인 고수익 사업 구조를 정착시킬 예정이다. 상반기 롯데웰푸드는 수익성이 낮은 품목을 정리하고 판관비를 줄여 영업이익을 극대화시켰다.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도 속도를 높인다. 주요 해외 시장인 인도, 카자흐스탄 등에서의 지배력을 높인다. 인도에서 롯데웰푸드 초코파이는 연 매출 1000억원이 넘는다. 현지 빙과 업체를 인수해 물류 시너지도 높인다. '빼빼로'를 핵심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현지화를 가속한다. 전반적인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싱가포르 JV'를 중심으로 한일 롯데 식품사 협력도 강화한다.


롯데웰푸드는 상반기 실적 반등을 계기로 중장기 성장까지 확보한다는 입장이다.


서 대표는 "상반기 동안 추진해 온 체질 개선 작업을 발판 삼아 중장기 성장 전략과 목표를 구체화했다"며 "내실을 다지는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대연 기자 k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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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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