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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욱 한국부동산원장 “주택공급, 이제는 실행의 시간”… 정비사업 실행력 높이는데 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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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9-08 12:52:08   폰트크기 변경      
정비사업 지원 전담기능 신설 등 공급 정책 지원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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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7일 한국부동산원 본사에서 개최된 ‘부동산시장 점검회의’ 행사사진. 가운데가 이헌욱 원장. / 사진: 한국부동산원 제공.

[대한경제=황은우 기자] 한국부동산원장은 지난 7일 본사에서 열린 부동산 시장 점검회의에서 이헌욱 원장이 “정부가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제도와 정책수단을 마련한 만큼 이제 중요한 것은 현장에서 실제 공급으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8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13일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를 골자로 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을 발표하고 범정부 차원의 공급 점검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부동산원은 정부의 정책 방향에 맞춰 시장 점검을 넘어 정비사업의 현장 실행력을 높이는 데 기관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 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정부 대책 발표 이후 서울ㆍ수도권의 매매ㆍ전월세 시장과 공급물량 변화를 점검하고 정비사업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소규모단지(약 500가구 미만) 대상 핀셋지원을 포함한 정비사업 지원 다각화 방안을 논의했다.


부동산원은 사업 추진이 지연되거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비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단계별 진행 상황과 지연 원인을 파악하고, 공사비 검증과 분쟁조정 등 한국부동산원이 보유한 기존 전문기능을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헌욱 부동산원 원장은 “정비사업이 지연되거나 추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현장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제도개선이 필요한 경우에는 정부에 신속하게 전달해야 한다”고 했다. 


황은우 기자 tu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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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우 기자
tuser@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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