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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엑스포 ‘WHE 2026’ 참가기업 공개…현대차ㆍ코오롱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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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9-08 17:24:45   폰트크기 변경      

성우하이텍ㆍ이유텍 등 중견ㆍ전문기업 대거 참여
대만ㆍ일본 기업도 출품…“수소, 상용화 단계로”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사진: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조직위원회 제공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11월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아시아권 최대 수소 행사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6(WHE 2026)’의 참가 기업이 공개됐다.

WHE 2026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정대진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장ㆍ김재홍 한국수소연합 회장)는 국내외 수소 기업들이 제2전시장에 부스를 차리고 생산ㆍ저장ㆍ운송ㆍ활용 기술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국내 대기업 중에서는 현대자동차그룹과 코오롱그룹이 참가한다. 현대차그룹은 수소 브랜드 ‘HTWO’를 앞세워 메가와트급 수전해 기술과 폐자원 수소생산(W2H) 모델, 승용ㆍ상용ㆍ철도 모빌리티를 소개하고 수소차 시승과 충전로봇 시연도 진행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연료전지 수분제어장치와 전해질막을, 코오롱스페이스웍스는 수소저장 탱크 소재ㆍ시스템을 전시한다.

중견·전문기업 참여도 늘었다. 성우하이텍은 인증을 받은 TYPE4 고압 수소저장용기를, 이유텍은 음이온교환막(AEM) 수전해 스택을, 테라릭스는 공랭식 연료전지 스택을, 테크니컬코리아는 고순도(최대 99.9999%) 수소정제장치를 각각 내놓는다. 해외에서는 대만 이-비히클 세미컨덕터 테크놀로지가 수소 감지기를, 일본 티마이크 코퍼레이션이 수전해용 전원공급장치를 선보인다.

조직위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을 ‘수소, 시장으로 나아가다’로 정하고 사업성 있는 프로젝트로의 연결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WHE 2026은 11월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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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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