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 ‘2026 3대 아리랑 페스티벌’ 개최
밀양아리랑 경상남도 무형유산 등재 기념, 밀양·정선·진도 3대 아리랑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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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3대 아리랑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 포스터 : 밀양시 제공 |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오는 11일 ~ 13일까지 3일간 밀양강 삼문둔치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2026 3대 아리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선·진도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3대 아리랑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지속 가능한 전승·발전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밀양·정선·진도, 3대 아리랑이 한 무대에
축제 둘째 날인 오는 12일에는 전국 아리랑 단체와 (사)한국국악협회 밀양시지부가 함께하는 한반도 아리랑 공연을 시작으로 밀양 풍물연합회의 농악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저녁에는 경상남도 무형유산 등재 2주년을 축하하는 공식 기념식과 주제공연이 진행된다. 전통 아리랑을 비롯해 현대적 감각을 더한 아리랑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1926년 우리나라 3대 아리랑 중 유성기 음반으로 가장 먼저 취입된 지 100주년이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하는 특별한 의식이 마련돼 역사적 의미를 더한다.
오는 13일에는 밀양아리랑보존회와 밀양 무형유산 공연,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무대가 이어진다. 저녁에는 지난 3월 일본 교토에서 열린 밀양아리랑 국제 경연대회(MY K-Arirang Competition in Kyoto) 수상자들이 참여하는 ‘디아스포라 밀양아리랑’ 공연과 함께, 밀양·정선·진도 3대 아리랑이 어우러지는 합동 무대가 대미를 장식한다.
체험으로 즐기는 ‘밀양아리랑 예술 장터(아트마켓)’
부대행사인 ‘밀양아리랑 예술 장터(아트마켓)’는 전국 문화도시 박람회와 연계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운영된다.
특히 밀양소리박물관이 소장한 유성기, EP·SP·LP·원통음반 등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청음 프로그램과 전시가 마련돼 아리랑의 역사를 보고 즐길 수 있다.
정영선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축제는 밀양·정선·진도 3대 아리랑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뜻깊은 자리”라며, “전통부터 현대적 창작, 국제적 교류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시민과 관광객들이 밀양강에서 아리랑의 깊은 울림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밀양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 지원 프로그램 ‘다재다능 이·루·다’ 성황리 운영
가족관계 향상·미래 설계·사회성 발달 등 3개 영역 6회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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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6일 진행된 1박 2일 문화체험 캠프 단체 기념 촬영 모습. / 사진 : 밀양시 제공 |
밀양시가족센터(센터장 홍창희)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관계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 중인 ‘다재다능 이·루·다’가 참여 가족들의 호응 속에 순항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다재다능 이·루·다’는 다문화가족 자녀가 가족과 함께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또래 및 가족과 소통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이심전심 가족(부모·자녀 관계 향상) △루키드림(미래 설계)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사회성 발달) 등 3개 영역으로 구성되며, 영역별 2회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영역인 ‘이심전심 가족’ 프로그램은 지난 8월 29일 경상남도교육청 경남수학문화관 밀양수학체험센터와 연계해 가족과 함께하는 수학체험교실을 운영하며 시작됐다.
참여 가족들은 다양한 수학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했으며,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체험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는 밀양시관광협의회와 협력해 1박 2일 문화체험 캠프를 진행했다.
가족들은 함께 도마 만들기, 승마 체험 등에 참여하고 얼음골 결빙지와 신비테마관을 둘러본 뒤 케이블카를 탑승하는 등 밀양의 풍부한 문화·관광자원을 직접 경험했다. 1박 2일 동안 여행과 체험을 공유하며 부모와 자녀 간 대화의 기회를 넓히고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밀양시가족센터는 오는 11월까지 남은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루키드림’을 통해 자녀들이 자신의 적성과 관심 분야를 탐색하고 구체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를 통해 지역사회 체험과 다양한 사회적 관계 형성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홍창희 밀양시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족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과정은 건강한 성장에 매우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녀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족센터와 함께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진주서 ‘한국로봇항공기 경연대회’ 성황
역대 최다 80개 팀 참가…인하대 DOK4팀, 자율비행 구조임무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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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초이자 최고 권위의 무인항공기 경연대회인 ‘한국로봇항공기 경연대회’가 진주에서 처음 열려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사진 : 진주시 제공 |
국내 최초이자 최고 권위의 무인항공기 경연대회인 ‘한국로봇항공기 경연대회’가 진주에서 처음 열려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진주시는 우주항공청과 공동으로 지난 5일 공군교육사령부 대연병장에서 제24회 한국로봇항공기 경연대회(AAM Tech Challenge)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2002년 시작된 이 대회는 대학·대학원생들이 무인항공기와 미래항공모빌리티(AAM) 기체, 자동비행 소프트웨어 등을 직접 개발해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는 대회다.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80개 팀이 참가해 예선을 거쳐 정규 7개 팀과 중급 5개 팀 등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정규 부문에서는 수직이착륙 AAM 기체를 활용해 자율적으로 조난자를 인식·구조한 뒤 복귀하는 임무가, 중급 부문에서는 GPS가 닿지 않는 실내에서 드론으로 조난자를 탐색하고 자동 복귀하는 임무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참가팀과 심사위원, 관람객 등 25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이 직접 설계·제작한 항공기가 실제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정규 부문 대상인 우주항공청장상은 인하대학교 DOK4팀이 차지했으며, 한서대학교 HACUS팀은 진주시장상인 최우수상을 받았다. 중급 부문 최우수상은 충북대학교 SUVlab팀이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별도로 열린다.
박일동 진주시 부시장은 “대회를 통해 쌓은 경험이 학생들의 창업과 기술 개발로 이어지고, 진주에서도 드론산업 성장의 선순환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진주시 이·통장 한자리에 … 지역을 잇고 미래를 함께 그리다
제12회 진주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대회 개최…화합과 소통의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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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는 8일 진주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진주시 이·통장연합회 회원 9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진주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 사진 : 진주시 제공 |
진주시 이·통장 96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진주시는 8일 진주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진주시 이·통장연합회 회원 9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진주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주시 이·통장연합회(지회장 김태완)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곳곳에서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 온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읍면동별 노래자랑, 지역가수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 읍면동 이·통장들이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태완 이·통장연합회 회장은 “지역 리더로서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시정발전과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열정과 사명을 다하는 이·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주민과 행정의 동반자로서 시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해주시는 이·통장님들이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 실현을 이끄는 원동력이라는 자긍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힘을 보태주시는 이·통장님들의 헌신과 봉사 정신이 오늘의 진주를 만드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진주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앞으로도 시민과 행정을 잇는 든든한 가교로서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의령군, 민선9기 ‘오케어’ 본격 실행…52개 공약 구체화
아이·생활·소득·건강·노후 43개 사업…미래도약 9개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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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은 지난 4일 ‘민선9기 군수 공약사업 보고회’를 열고 공약별 실현 가능성과 추진계획, 재원 확보 방안, 행정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 사진 : 의령군 제공 |
의령군이 민선9기 핵심 공약인 ‘오(5)케어’를 비롯한 52개 공약사업을 구체화하고 본격적인 실행에 나선다. 아이·생활·소득·건강·노후 등 군민의 생애와 일상을 아우르는 5대 케어 43개 사업에 지역의 미래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9개 미래도약사업을 더해 추진한다.
군은 지난 4일 ‘민선9기 군수 공약사업 보고회’를 열고 공약별 실현 가능성과 추진계획, 재원 확보 방안, 행정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민선9기 공약사업은 4대 핵심목표, 6대 전략과제, 52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는 아이케어 7개, 생활케어 10개, 소득케어 11개, 건강케어 8개, 노후케어 7개와 미래도약사업 9개다.
‘오(5)케어’에는 자녀 튼튼수당 확대와 아동 긴급돌봄 ‘24시간 안심케어’, 행복빵빵택시,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 239개 전 마을 찾아가는 건강관리, 보호자 없는 365안심병동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담겼다. 이와 함께 의령형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과 여성 특화 건강검진 확대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사업도 추진한다.
미래도약사업에는 남북6축 고속도로 의령 연결 및 의령IC 신설, 경남 인재개발원 유치 등 의령의 장기적인 성장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사업들이 포함됐다.
의령의 ‘부자 1번지’ 브랜드를 확장하는 공약도 눈에 띈다. ‘의령 리치패스 놀러 ON’ 도입과 이병철 생가 ‘부자기운 체험관(리치센터)’ 조성 등 의령만의 특색을 살린 관광사업을 추진한다.
이 밖에도 일자리 연계 청년임대아파트 100세대 완공과 동부권 공공임대주택, 어르신 임대 공공주택 건립 등 청년과 어르신을 위한 정주 기반 확충 사업도 공약에 담겼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반영해 공약별 세부 실행계획을 보완할 예정이다.
오태완 군수는 “민선8기부터 시작된 변화를 더 큰 성과로 이어가는 것이 민선9기의 과제”라며 “군민과 한 약속을 하나하나 실천해 그 성과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의령 우륵 전국가야금경연대회, 조소정 씨 일반부 대상
전국 가야금 인재 기량 겨뤄…의령 부림초 학생 15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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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군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열린 ‘제13회 의령 우륵 탄신기념 전국가야금경연대회’에서 조소정 씨가 일반부 대상을 차지했다. / 사진 : 의령군 제공 |
의령군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열린 ‘제13회 의령 우륵 탄신기념 전국가야금경연대회’에서 조소정 씨가 일반부 대상을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우륵의 탄신을 기념해 열린 이번 대회는 의령군이 주최하고 (사)가야금병창보존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의 가야금 연주자들이 참가해 기악과 병창 부문에서 기량을 겨뤘다.
부문별 대상은 △일반부 조소정(서울특별시) △대학부 정희윤(부산대학교) △고등부 조호현(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중등부 임규도(국립국악중학교) △초등부 홍서윤(대구달산초등학교)이 각각 수상했다.
일반부 대상 수상자 조소정 씨에게는 상금 500만 원과 국가무형유산 악기장 김동환 선생이 제작한 가야금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지역 학생들의 활약도 눈길을 끌었다. 초등부 동상에는 의령 부림초등학교 정유주 학생 등 15명이 이름을 올리며 전국 단위 경연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대회에서는 제11회 대회 수상자들의 축하공연도 마련됐다. 과거 수상자들이 다시 무대에 올라 가야금 공연을 선보이며 경연 참가자들과 관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의령군은 전국가야금경연대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국회의장상과 교육부장관상 등 수상 훈격 상향을 추진할 계획이다.
◆ 창녕군, 미니양파 일본 시장 공략
창녕 미니양파 일본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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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군은 8일 창녕읍에 위치한 경남육묘법인(대표 김영출)에서 신희자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니양파 일본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 사진 : 창녕군 제공 |
창녕군은 8일 창녕읍에 위치한 경남육묘법인(대표 김영출)에서 신희자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니양파 일본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에 일본으로 수출되는 물량은 총 16톤 규모다. 창녕 미니양파는 1999년 첫 수출을 시작했으며, 2007년에는 군 수출 전략 품목으로 선정되며 해외시장 개척에 꾸준히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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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으로 수출하는 미니양파 종자. / 사진 : 창녕군 제공 |
미니양파는 일반 양파보다 매운맛이 적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식재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조직이 단단해 저장성이 뛰어나 장기간 상품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일본 후쿠오카 지역 등에서 꾸준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양파 시배지인 창녕의 미니양파가 일본 시장을 넘어 더욱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농가와 함께 고민하고 힘쓸 것”이라며 “미니양파 수출이 장기적인 농가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고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하동군, 추석 연휴 대비 군민 안전과 민생 챙기기 총력
5대 분야 종합대책 마련…빈틈없는 추석 연휴 종합 대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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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은 지난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현수 군수 주재로 전 국·소·단·과장과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 보고회’를 열고 있다. / 사진 : 하동군 제공 |
하동군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
하동군은 지난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현수 군수 주재로 전 국·소·단·과장과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 보고회’를 열고,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분야별 대책을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안전 관리 △생활 불편 최소화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보호 △공직기강 확립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단순한 민원 대응을 넘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촘촘하게 관리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우선 연휴 전 다중이용시설과 주요 시설물, 생활 밀접 분야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강화한다. 연휴 기간에는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재난안전상황실, 산불상황실, 교통대책반 등 11개 부서와 13개 읍면 상황반을 운영해 각종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총 113명의 인력이 4일간 분야별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긴급 민원을 처리하고, 필요할 경우 관계 기관과 협조해 현장 대응에 나선다. 이를 통해 연휴 기간에도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성묘객과 입산객 증가에 따른 산불 예방에도 대응 역량을 집중한다. 태풍 등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대비해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대중교통과 도로 관리, 생활폐기물 수거, 상수도 공급, 응급의료체계 등 군민과 방문객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분야도 집중 관리한다.
지역경제와 민생을 위한 대책도 추진한다. 추석 성수품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지원하는 한편, 관급 공사와 용역 대금을 조기 지급해 지역 내 자금 흐름을 돕는다. 지역 농특산물 판촉과 소비 촉진에도 힘을 보태 명절 소비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과 위문도 강화한다. 군은 복지시설과 취약 가구를 세심하게 살피고 명절 기간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현수 군수는 보고회에서 연휴 기간 읍면별 생활쓰레기의 효율적인 수거와 주요 관광지 등 교통 혼잡 지역에 대한 경찰의 교통지도 협조를 비롯해 문 여는 약국과 의료기관의 확대 운영 등을 주문했다.
김 군수는 “추석 연휴 동안 군민들이 걱정 없이 가족과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사전에 위험 요인을 꼼꼼히 살피고 군민 불편과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하동군의회, ‘7월 25일, 6·25 참전 학도병의 날’ 국가 기념일 지정 촉구
대한민국 최초 학도병 전투인 ‘화개 전투’ 역사적 의미 재조명
강희순 의장 대표 발의… 의원 전원 동의로 국가 기념일 지정 강력 촉구
| 하동군의회가 지난 7일 열린 제351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강희순 의장이 대표 발의하고 전체 의원이 공동 발의한 ‘7월 25일 ‘6·25 참전 학도병의 날’ 국가 기념일 지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 사진 : 하동군의회 제공 |
하동군의회가 지난 7일 열린 제351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강희순 의장이 대표 발의하고 전체 의원이 공동 발의한 ‘7월 25일 ‘6·25 참전 학도병의 날’ 국가 기념일 지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6·25전쟁 당시 학업을 중단하고 나라를 구하기 위해 전장에 나선 학도병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7월 25일을 국가 기념일로 지정할 것을 정부와 국회에 강력히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1950년 7월 25일 경남 하동군 화개장터 일대에서 벌어진 ‘화개 전투’는 전남 지역 여러 학교에서 자원입대한 15~18세 중고등학생 180여 명이 참전한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의 학도병 전투다.
어린 학생들은 열악한 무장과 짧은 훈련에도 불구하고 목숨을 걸고 싸웠으며, 이들의 항전은 북한군의 남하를 지연시켜 낙동강 최후 방어선 구축에 필요한 시간을 확보하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군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7월 25일을 ‘6·25 참전 학도병의 날’로 지정하고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정부 주관 국가 기념일로 신설할 것 △6·25 전쟁 참전 학도병들의 명예 선양과 국가적 예우를 강화할 것 △학도병 관련 역사 자료의 발굴, 보존, 연구와 기념사업 및 교육을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강희순 의장은 “7월 25일은 단지 지역의 한 사건이 아니라 대한민국 최초의 학도병 전투가 시작된 역사적인 날”이라며 “전국 각지에서 목숨을 바친 학도병들의 희생과 공헌을 국민 모두가 함께 기억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기념일 제정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하동군의회는 이날 채택된 건의안을 대통령실, 국회사무처, 국무총리실, 국가보훈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 함안군, ‘2026 세계국가유산산업전’서 아라가야 역사·문화 알린다
세계유산 ‘말이산고분군’과 ‘아라가야 고도 함안’ 집중 홍보
함안박물관 홍보부스 운영…역사·문화유산 가치 널리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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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세계국가유산산업전(HERITAGE KOREA WEEK)’ 홍보포스터. / 포스터 : 함안군 제공 |
함안박물관이 오는 10 ~ 12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리는 ‘2026 세계국가유산산업전(HERITAGE KOREA WEEK)’에 참가해 아라가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알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산업전은 ‘유산에서 산업으로, 10년의 도약’을 주제로 국가유산청과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국립문화유산연구원과 경주화백컨벤션센터가 주관한다.
함안군은 행사 기간 함안박물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말이산고분군을 비롯해 아라가야의 역사와 주요 국가유산, 문화관광자원을 소개한다.
홍보부스에서는 함안박물관과 말이산고분군을 소개하는 영상과 홍보물을 통해 아라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알기 쉽게 전달하고, 아라가야의 고도였던 함안의 역사적 위상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을 통해 아라가야의 고도 함안이 간직한 역사와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함안박물관의 다양한 콘텐츠와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해 더 많은 사람들이 함안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함양군, 민선 9기 공약 실천 계획 최종 보고회 개최
57개 공약사업 실행력 높인다…최종 보완 거쳐 9월 말 군민에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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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군은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9기 공약사업 실천 계획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57개 공약사업의 세부 실천 계획을 최종 점검했다. / 사진 : 함양군 제공 |
함양군은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9기 공약사업 실천 계획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57개 공약사업의 세부 실천 계획을 최종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7월 1차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보완 사항이 실천 계획에 충실히 반영되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피고, 추상적이거나 포괄적인 내용은 구체화하여 실제 사업 추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꼼꼼히 검토했다.
아울러 단계별 추진계획과 재원 조달 방안의 실현 가능성을 살피는 한편, 중앙정부와 경남도의 정책 방향 및 각종 공모사업과 연계하여 국비와 도비 등 외부 재원 확보 방안도 함께 점검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계획에 그치지 않고 끝까지 책임 있게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재원과 행정절차 등 현실적인 여건을 철저히 관리하고 부서 간 협업과 관계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계획을 실행으로, 실행을 성과로, 성과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이어가 달라”라고 강조했다.
◆ 함양군, 찾아가는 의료복지 ‘2026 농촌 왕진버스’ 성황리에 마무리
8일 고운체육관에서 고령 농업인 등 300여 명 대상 맞춤형 진료로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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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군은 지난 8일 함양읍 고운체육관에서 지역 내 고령 농업인과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한 ‘2026년 농촌 왕진버스’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 사진 : 함양군 제공 |
함양군은 지난 8일 함양읍 고운체육관에서 지역 내 고령 농업인과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한 ‘2026년 농촌 왕진버스’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가 운영하고 함양농협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의료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종합적인 의료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평소 바쁜 농작업과 교통 불편 등으로 제때 병원을 찾기 어려웠던 어르신들을 위해 △한방 의료 진료 △근골격계 질환 관리 △시력 검사 및 맞춤형 돋보기 지원 △장수사진 촬영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져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한자리에서 건강 상태를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어 행사장을 찾은 농업인과 주민들에게 큰 만족을 주었다.
진료를 받은 한 어르신은 “아픈 곳이 있어도 꾹 참거나 병원에 갈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물리치료도 해 주고 돋보기도 맞춰 주니 정말 고맙다”라며 만족해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농촌 왕진버스 행사가 고된 농작업으로 지친 농업인들의 피로를 풀고 건강을 돌보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의료와 복지 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농업인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합천군 농민단체협의회와 소통 간담회 개최
관내 16개 농민단체장 참석, 농업정책협약 9대 과제 이행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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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농민단체협의회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 사진 : 합천군 제공 |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농민단체협의회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과장, 16개 관내 농민단체장 등 총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출범 이후 지역 농업의 현안 해결과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지방선거 당시 체결한 ‘농업정책협약 9가지 과제’의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농민단체협의회가 질의를 하고, 군수는 이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간담회 주요 질의에 대한 군수 답변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농업예산 25% 의무할당 건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재 18.2%인 농업분야 예산을 민선 9기 공약사업으로 4년 임기동안 점진적으로 확대해 2030년 25%를 달성하겠다”고 답변했다.
△ 농어촌 기본소득 시행 건은 “민선 9기 공약사업으로 기본소득을 추진하고 있으며, 9월 중 기본소득 T/F팀을 신설하여 2027년 농림부 시범사업 공모에 적극 대응하여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026년 하반기 필수농자재 지원금 지급 건은 “공약사업인 농가경영비(영농자재) 확대 지원 사업을 통해 영농자재 구입비를 매년 5%씩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며, “향후 경남도에서 도비사업으로 필수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할 경우 군 공약사업과 연계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우리 군의 농업발전과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매우 뜻깊은 자리”라며 “선거 과정에서 맺은 9가지 농업정책협약은 농업인과의 엄중한 약속인 만큼 임기 내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 거창군, 거창승강기밸리 재도약 위한 TF팀 본격 출범
특구 컨설팅 중간보고회 개최, 현장 의견 모아 위기 돌파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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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은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승강기 산업 산·학·연·관 전문가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승강기밸리 TF팀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거창군 제공 |
거창군은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승강기 산업 산·학·연·관 전문가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승강기밸리 TF팀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지역 승강기산업의 위기 극복과 재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 TF 팀은 최근 실물경제 위축과 건설경기 침체로 지역 승강기업체의 매출과 수주가 감소하고, 신규 기업 유치와 투자도 둔화되는 등 승강기 산업 전반의 어려움이 이어짐에 따라 현장의 문제를 정확히 진단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TF 팀에는 승강기안전기술원, (사)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승강기대학교, 승강기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 행정기관 등 산·학·연·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정기회의를 통해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기업 유치와 연구개발, 시험·인증, 공동마케팅, 인력 양성, 해외시장 개척 등 거창승강기밸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핵심과제를 함께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거창군은 TF팀이 단순한 자문기구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문제를 정확히 진단해 기업과 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고 실행 가능한 대안을 마련하는 실무형 추진체계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글로벌스퀘어 오성진 컨설턴트와 함께한 ‘거창승강기밸리 산업특구 컨설팅 용역 중간보고회’도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특구의 운영 현황과 주요 사업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산업 활성화를 가로막는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승강기 수요 감소, 기업의 연구개발과 판로 개척 어려움, 산·학·연·관 협력체계 강화, 특구사업의 실효성 제고 등 현장의 주요 과제를 공유하고, 거창승강기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향후 특구 발전전략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지금 승강기 산업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지만, 현장의 목소리를 한데 모으고 산·학·연·관이 힘을 합친다면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TF팀이 문제점을 논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중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청군 차황면, 올해 첫 벼 수확
폭염·가뭄 이겨내고 결실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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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군 차황면은 지난 7일 궁소마을 박용현 농가에서 올해 첫 벼를 수확했다. / 사진 : 산청군 제공 |
산청군 차황면은 지난 7일 궁소마을 박용현 농가에서 올해 첫 벼를 수확했다고 8일 밝혔다.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간 벼는 조생종인 운광으로 지난 5월 7일 모내기를 시작해 120여 일 만에 결실을 거뒀다.
특히 폭염과 가뭄에도 꿋꿋하게 견뎌낸 노력의 결과로 예년 수준의 작황을 보였다.
전국 최초의 광역화된 친환경 지역인 차황면에서 재배한 쌀은 맛과 풍미가 우수하다.
또 조생종 벼는 추석 전 햅쌀 출하가 가능하며 건조와 정선 과정을 거쳐 한살림 매장으로 출하한다.
이은진 차황면장은 “올해 이상기온과 무더위를 견디고 자란 벼가 수확을 맞았다”며 “친환경으로 생산한 고품질 햅쌀이 소비자들의 밥맛을 살리고 농가 소득으로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창원특례시‘시민우선 행정상’신설, 우수공무원 시민 추천 받는다
구청‧읍면동 일선 현장 공무원 대상, 매월 3명(팀) 내외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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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특례시 시청 전경. / 사진 : 창원특례시 제공 |
창원특례시(시장 강기윤)는 일선 행정 현장에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적극행정을 실천한 공무원을 발굴하기 위해 ‘시민우선 행정상’을 신설하여 포상한다고 8일 밝혔다.
‘시민우선 행정상’은 구청과 읍면동 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시는 부서 내부 추천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사례까지 폭넓게 접수해 심사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직원,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법이나 창의적인 대안을 발굴한 직원, 수용이 어려운 민원을 단순히 불가하다고 판단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의 입장에서 해결 방안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처리한 직원이 추천 대상에 포함된다.
시민 누구나 추천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천을 희망하는 시민은 추천 대상 직원의 소속과 이름, 민원 해결 내용 등을 창원특례시 자치행정과로 전화해 구두로 간편하게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내용을 바탕으로 사실 확인과 심의를 거쳐 매월 3명(팀) 내외를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표창과 특별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우수사례는 전 부서에 공유할 계획이다.
이유정 자치행정국장은 “시민우선 행정상은 시민의 목소리로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을 격려하는 제도”라며 “일상생활 속 불편을 내 일처럼 해결해 준 숨은 일꾼들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남=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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