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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경제=신보훈 기자] 전국 산업단지의 성과를 공유하고 제조 AI 전환 등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제62주년 산업단지의 날’ 행사가 오는 14일 대구 엑스코에서 막을 올린다.
9일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14일부터 1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과 함께 ‘제2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KICEF 2026)’가 동시 개최된다.
14일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산업단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53명에게 정부포상과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 등이 수여된다. 특히 2대에 걸쳐 기업을 경영한 산업단지 명문가와 20년 이상 현장을 지킨 숙련근로자에 대한 포상이 포함됐다.
행사 기간 함께 열리는 수출박람회는 약 400개 부스 규모의 산업전시관을 가동해 입주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해외 바이어 100개 사가 참여하는 1대 1 수출상담회와 국내 대형 유통사 MD 초청 구매상담회가 동시에 열린다.
산단공은 9월 14일부터 20일까지를 '산업단지 Week'로 지정하고, 전국 지역본부에서 AX 기반 세미나, 근로자 문화공연, 청년문화 페스타 등 총 22개의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산업현장의 자긍심을 높이고 수출과 제조 AI 등 새로운 성장 기회를 바탕으로 산업단지가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보훈 기자 b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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