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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라이브] 대한항공ㆍ아시아나ㆍ트리니티항공ㆍ에어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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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9-10 15:21:36   폰트크기 변경      

◇대한항공-아시아나, ‘목소리 재능기부’ 오디오북 및 동화책 지역사회에 기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지역사회 복지 시설에 독서보조기기 50대와 동화책 400권을 기부했다. 독서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들이 꿈과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게 하고, 지역사회와도 상생한다는 취지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지상휘 대한항공 사회봉사단 운영위원장, 정성원 아시아나항공 HR담당 상무 등은 10일 오전 서울 강서구 가족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 참석했다.

대한항공-아시아나 임직원이 지난 4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업사이클링 기부 물품 포장 행사에 참여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대한항공 제공


이번에 기부된 독서보조기기와 동화책은 강서구가족센터와 시각장애인전문도서관인 강서점자도서관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독서보조기기에는 지난 7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 한진그룹 소속 5개 항공사 직원들이 직접 동화책을 낭독하고 녹음한 오디오북이 들어있다. 한국어 동화 6종, 영어 동화 2종 등 모두 8종이다.

오디오북 제작에 활용된 실물 도서 400권(8종, 50세트)도 함께 기부했다. 항공사라는 회사 특성을 살려 아이들이 여행과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올해는 아이들의 영어 공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영어 동화를 추가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는 오는 12월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합동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적극적인 나눔 실천은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것은 물론 양사 구성원들이 화합을 다지는 의미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쓰임을 다 한 회사 비품을 유용한 물건으로 재탄생시키고, 이를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쓰임을 다 한 플라스틱 결재판을 재가공해 비누 받침대와 치약짜개로 업사이클링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4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업사이클링 기부 물품 포장 행사를 진행했다. 대한항공 사회봉사단원을 비롯한 임직원 25명은 비누 받침대와 치약짜개를 손수 포장하고 스티커를 붙이며 손을 보탰다.

대한항공은 향후 각 사내 봉사단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는 관련 단체와 기관에 업사이클링 제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아시아나, 춘천서 ‘희망의 집 짓기’ 봉사활동

대한항공은 지난 9일 강원도 춘천시 ‘희망의 집 짓기’ 사업장에서 지역사회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는 희망의 집 짓기 자원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이웃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한항공-아시아나 임직원이 지난 9일 강원도 춘천시 ‘희망의 집 짓기’ 사업장에서 봉사활동을 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대한항공 제공


봉사활동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집 짓기에 힘을 보탰다. 양사 임직원은 건축 현장에서 자재를 나르고 목조 작업에 참여하는 등 공사 전반에 걸쳐 구슬땀을 흘렸다. 작업 과정에서 서로 힘을 모으며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현장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한항공은 2001년 한국해비타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건축비를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2004년부터 임직원이 직접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해왔다. 지금까지 임직원 850명이 대전, 양평, 천안, 춘천, 진주 등 전국 각지에서 희망의 집 21채를 짓는데 힘을 보탰다.

대한항공은 이날 한국해비타트로부터 감사패도 받았다. 이번 감사패 수상은 일회성 후원을 넘어 2001년부터 25년간 꾸준히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온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한항공은 그동안 건축비 지원은 물론 임직원들이 직접 희망의 집 짓기 현장에 참여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주거환경 개선과 나눔 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임직원이 함께 땀 흘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하는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트리니티항공, 첫 운항 시작…승무원 신규 유니폼 착용 및 공항 카운터ㆍ시스템 전환 완료

트리니티항공이 10일 오전편부터 새로운 사명인 ‘트리니티항공’ 운항편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트리니티항공은 국내선 오전 6시10분 출발 대구~제주 TW801편, 국제선은 오전 6시55분 출발 인천~나리타 TW237편을 시작으로 국내외 항공 운항편에 트리니티항공으로서의 첫 노선 운항의 포문을 열었다.

트리니티항공 직원이 새로운 CI를 적용한 인천국제공항 탑승 수속 카운터에서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사진: 트리니티항공 제공


최근 트리니티항공 신규 CI를 처음 적용해 도입된 항공기(HL8754)도 김포~제주 노선(TW705)에 첫 투입되면서 고객들과의 첫 만남을 시작했다.

트리니티항공은 이번 운항을 시작으로 현재 운항중인 전기종과 추가로 도입되는 항공기에 새로운 CI 변경 작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국내외 전노선 탑승편에는 신규 유니폼을 착용한 운항 및 객실 승무원들과 공항 체크인 카운터 근무 직원들이 승객을 맞아 트리니티항공의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을 입체적으로 선보였다. 지난 8월 공개된 신규 유니폼은 새 CI 컬러와 브랜드 가치, 실용적인 기능성을 겸비해 트리니티항공의 새로워진 브랜드 전환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트리니티항공은 이와 함께 홈페이지, 모바일 앱(웹), 공항 카운터 등 주요 고객 접점의 브랜드 전환 역시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원활한 공항 이용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기존 탑승수속 터미널과 카운터 위치를 변동없이 유지했고, 온ㆍ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사전 안내를 강화하고 현장 대응 체계를 철저히 구축해 고객이 더욱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트리니티항공은 브랜드 전환을 기점으로 운항, 정비, 객실 등 전 부문에 걸친 안전 관리 시스템과 운영 체계를 종합적으로 재점검하며 철저한 안전 운항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트리니티항공은 연내 차세대 기종인 A330-900네오 중대형기와 B737-8을 지속적으로 도입하며, 차별화된 서비스와 다양한 중장거리 노선 경쟁력을 갖춘 대표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에어부산, 부산~가고시마 부정기편 운항

에어부산은 다음달 25일부터 주 3회(수ㆍ금ㆍ일) 일정으로 부산~가고시마 부정기편을 운항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부정기편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3시55분 출발해 가고시마 공항에 오후 5시15분 도착하며, 귀국 항공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후 6시35분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후 7시55분 도착한다.

부산~가고시마는 약 1시간20분의 짧은 비행시간으로 접근성이 뛰어나며, 주 3회 스케줄을 활용한 2박ㆍ3박 등 주말 연계 일정이 가능해 가까운 여행지에서 부담 없이 휴식을 즐기고 싶은 여행객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한편 에어부산은 올해 일본 소도시 노선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며 일본 노선 네트워크 다변화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시즈오카와 다카마쓰 노선을 운항중인 가운데 도야마ㆍ나가사키 등 계절성 부정기편을 지속적으로 선보였다.

이에 따라 올 1~8월까지 에어부산의 부산발 일본 노선 전체 운항 편수는 전년동기 대비 10%, 여객 수는 12%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근우 기자 gw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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