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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으로 사업비 8배 번 '목포해상W쇼'…19일 피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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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9-13 10:54:16   폰트크기 변경      
누적 관광객 111만명 돌파
외지인 몰려 지역경제 견인

목포해상W쇼에서 화려한 불꽃이 평화광장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 사진: 목포시 제공


[대한경제=박현수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목포의 야간 해양관광 콘텐츠가 투자 대비 8배 수익을 내며 지역 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목포시는 오는 19일 오후 8시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목포해상W쇼'를 연다. 올해 3번째이자 누적 54회차 마지막 공연이다.

관객 유입에 따른 경제 효과도 뚜렷하다. 시 분석에 따르면 2021년 첫 회 이후 지난해까지 총 51회 공연에 105만명이 다녀갔다. 올해 1·2회차 공연 관객 6만3750명을 더해 총 누적 관객 111만명을 돌파했다.

수익 창출의 핵심은 외지 관광객이다. 시는 올해 1·2회차 관객 중 외지인을 2만5500명으로 추산했다. 이들 방문에 따른 경제적 수익은 약 22억원으로 추정된다.


19일 마지막 공연까지 마치면 총수익은 33억원으로 늘어난다. 올해 투입한 전체 행사 사업비 4억1000만원의 8배에 달하는 규모다.

마지막 무대는 국제 수상팀 합류로 볼거리를 키웠다. 이날 오후 8시40분부터 10분간 메인 불꽃쇼가 열린다. 말레이시아 불꽃 연출팀 'RedFlame'사가 참여한다.


이들은 케이팝(K-POP)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쏘아 올린다. 본 행사 전인 오후 8시5분부터는 장혜리와 남궁진이 케이컬처(K-Culture) 공연을 펼친다.


목포시 관계자는 "많은 인파가 몰리는 행사에 앞서 유관기관 회의를 진행하고 행사 당일 많은 인파에 대비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목포=박현수 기자 nb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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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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