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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군은 10일 ‘2026 경상남도 국제관광 투자유치 설명회’와 연계해 호텔 운영사와 개발사·시공사, 관광 유관기관 관계자 등 잠재 투자자 12명을 초청해 관광 개발 현장 견학과 투자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 사진 : 함양군 제공 |
[대한경제=김옥찬 기자] 함양군은 10일 ‘2026 경상남도 국제관광 투자유치 설명회’와 연계해 호텔 운영사와 개발사·시공사, 관광 유관기관 관계자 등 잠재 투자자 12명을 초청해 관광 개발 현장 견학과 투자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함양의 관광 자원과 투자 여건을 현장에서 직접 소개하고, 백연유원지를 비롯한 주요 관광 개발 대상지의 민간 투자 가능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상림공원 불로폭포 전망대에서 함양군의 관광 개발 현황과 투자 여건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산삼산업화단지와 상림공원 일대를 둘러보고, 백연유원지로 이동해 관광개발 현장을 살폈다.
백연유원지는 상림공원과 인접한 지역으로, ‘한방웰니스관광 거점화 사업’을 비롯해 오토캠핑장과 파크골프장 등 관광·휴양 기반 시설이 조성되고 있다.
함양군은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백연유원지 권역을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고, 민간 투자를 통한 숙박·관광 인프라 확충에 나설 계획이다.
함양군은 이날 설명회에서 대전·대구·광주 등 주요 광역 도시에서 1시간대에 접근할 수 있는 교통 여건과 지리산·덕유산을 비롯한 풍부한 산악 관광 자원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오르GO 함양’을 비롯해 더블마운틴 산악관광벨트 조성, 칠선계곡 전면 개방 추진, 국제 트레킹 인증 코스 개발과 대회 유치 등 체류형 산악 관광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또한 남계서원과 고택·서원 등 전통 문화유산, 함양산삼축제를 비롯한 지역 축제를 소개하며 관광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알렸다.
이와 함께 겨울철 전지훈련 팀 유치를 통한 연중 숙박 수요 창출 가능성과 최근 증가하고 있는 외지인 방문 추이 등을 제시하고, 관광객 10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체류형 관광 기반 시설 확충에 나서고 있다는 점도 설명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 방문은 함양이 지닌 천혜의 자연환경과 무궁무진한 관광 개발 잠재력을 투자자들에게 확실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지원과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투자 유치 성과를 끌어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함양=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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