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화군수배 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160여 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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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군수배 그라운드골프대회 우승팀이 단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 사진 : 봉화군청 제공 |
제12회 봉화군수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10일 봉화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봉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봉화군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봉화읍·춘양면·물야면 등 봉화군 3개 지역과 안동시·영주시·울진군 등 인근 3개 시·군에서 16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지역 간 교류를 확대하고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단체전에서는 물야면이 우승했고 봉화읍이 준우승, 춘양면이 3위를 차지했다. 영주시와 안동시, 울진군은 장려상을 받았다.
개인전에서는 이근상(봉화읍) 선수가 1위에 올랐으며 김형순(울진군)이 2위를 차지했다. 김병서(안동시)와 박의철(춘양면)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최기영 봉화군수는 “그라운드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군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봉화군·부천시 공무원, 볼링으로 29년 우정 다져…상생협력 확대
친선교류전 열고 농산물 직거래·고향사랑기부제까지 교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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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봉화군과 (우)부천시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식 / 사진 : 봉화군청 제공 |
봉화군과 부천시 공무원들이 볼링을 통해 29년간 이어온 자매도시 간 우의를 다지고 농산물 직거래와 고향사랑기부제까지 교류 분야를 확대하며 상생협력을 강화했다.
봉화군과 부천시는 10일부터 11일까지 부천시에서 ‘2026 부천시-봉화군 볼링동호회 친선교류전’을 열었다. 행사에는 양 도시 공무원 볼링동호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류전은 1997년 자매결연을 맺은 양 도시가 공무원 체육활동을 통해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교류협력 관계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친선 볼링경기를 비롯한 다양한 교류활동을 함께하며 승패를 떠나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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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군과 부천시 공무원들이 친선 볼링대회를 하기전 기념촬영 / 사진 : 봉화군청 제공 |
특히 이번 교류는 체육 분야를 넘어 지역 농특산물과 고향사랑기부제로까지 확대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10일 부천시청에서는 봉화군 품은들농장이 참여한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렸다. 장터에서는 봉화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며 봉화 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였다.
양 도시 공무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에도 참여했다. 체육교류를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호 기부까지 이어지면서 자매도시 간 실질적인 상생협력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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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군 부천시 방문단과 기념 촬영 / 사진 : 봉화군청 제공 |
봉화군과 부천시는 1997년 자매결연 이후 대표축제 상호 방문,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체육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지속해 왔다.
양 도시는 앞으로도 스포츠를 비롯해 경제·문화 등 실질적인 교류 분야를 확대해 자매도시 간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최기영 봉화군수는 “이번 교류는 볼링을 통한 공직자 간 우호 증진을 넘어 봉화 농산물 직거래와 고향사랑기부제까지 연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를 확대해 양 도시의 상생발전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예천군,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대상’ 수상
일자리·주거·문화·교육 등 청년 삶 전반 지원 성과 인정
| 예천군,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대상’ 수상 / 사진 : 예천군청 제공 |
예천군이 청년의 지역 정착과 자립을 지원해 온 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예천군(군수 안병윤)은 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 제9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정책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사)청년과미래 청년친화헌정대상 선정위원회가 청년친화지수를 바탕으로 정책·입법·소통 분야에서 청년 친화적인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광역자치단체 1곳과 기초자치단체 51곳이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예천군은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창업과 일자리뿐만 아니라 주거·육아, 문화·예술, 교육, 복지·인프라 등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청년의 생애주기와 정책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역량 강화와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에서 일하고 생활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이번 수상은 청년의 가능성이 곧 예천의 경쟁력이라는 믿음으로 추진해 온 정책의 성과”라며 “청년들이 예천에서 도전하고 성장하며 지역의 변화를 이끄는 주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전국 실업·대학 육상선수 1100여명 예천 집결…14일 개막
14~16일 예천스타디움서 실업·대학 육상대회 개최
아시안게임 앞두고 국가대표급 선수 대거 출전…49개 종목 경쟁
| 전국 실업·대학 육상선수 1100여명 예천 집결…14일 개막 / 사진 : 예천군청 제공 |
전국 실업·대학 육상선수 800여 명을 비롯한 선수단 1100여 명이 예천에 모인다.
예천군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예천스타디움에서 <제37회 KTFL 전국실업대항육상경기대회>와 「제80회 전국대학대항육상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130개 실업팀과 43개 대학팀 등 모두 173개 팀이 참가한다. 선수 800여 명과 심판·임원 300여 명 등 1100여 명이 예천을 찾아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실업부와 대학부로 나눠 진행되며, 남자 24개, 여자 24개, 혼성 1개 등 트랙과 필드에서 모두 49개 종목의 경기가 열린다.
특히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관심을 모은다. 예천군청 소속 남태풍을 비롯해 김시온(국군체육부대), 서민준(서천군청), 이재성(광주광역시청) 등이 출전해 아시안게임을 앞둔 경기력 점검에 나선다.
이번 대회는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국내 정상급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라는 점에서 육상계의 관심이 예상된다.
예천군은 선수단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과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
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전국에서 많은 선수단이 예천을 찾는 만큼 대회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북도, 추석 맞아 농특산물 할인행사…온라인부터 대형마트까지
사이소·라이브커머스 등 온·오프라인 판촉…최대 47% 할인
하나로마트 60곳서 경북 제철과일 181톤 18%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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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추석 맞아 농특산물 할인행사…온라인부터 대형마트까지 / 사진 : 경북도청 제공 |
경상북도가 추석을 앞두고 농특산물 할인 판매에 나선다. 온라인 쇼핑몰과 라이브커머스부터 하나로마트, 직거래장터, 대형유통매장까지 다양한 유통망을 활용해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고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에 나선다는 취지다.
경북도는 9월 한 달간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에서 추석 선물세트와 ‘경북 주안상’ 기획전을 열고 10~30% 할인 판매한다. 라이브커머스에서는 돼지고기와 포도, 사과, 곶감 등을 최대 47% 할인한다.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 60곳에서는 오는 16일까지 경북산 홍로사과와 샤인머스캣 등 제철 과일 181톤을 정상가보다 18%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오는 19~20일에는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에서 사과·배 등 제철 과일과 쌀·잡곡, 축산물을 최대 30% 할인하고, 22일에는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도내 90개 업체가 참여하는 추석 우수제품 특판전을 개최한다.
대도시 백화점과 대형유통매장에 운영 중인 안테나숍에서도 오는 30일까지 한가위 선물세트 특별전을 진행한다. 경북 6차산업 우수제품과 명절 선물세트를 판매하고 구매금액에 따라 5~10% 상당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경북도는 이와 함께 바로마켓과 하나로마트, 지역농협, 온라인몰 등을 통해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을 홍보하는 등 경북쌀 소비 촉진에도 나설 계획이다.
중앙지용으로는 기존 제목의 “올 추석은 경북 농산물로 PICK!”보다는 “경북도, 추석 맞아 농특산물 할인행사…온라인부터 대형마트까지”가 훨씬 적합합니다.
‘PICK’, ‘장보기부터 선물까지’ 같은 표현은 포스터·카드뉴스에는 좋지만 중앙지 보도자료 제목에서는 다소 광고성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 경북도, 콩 수급안정 대책회의 개최…농가 피해 최소화 총력
주요 생산지 행정·농가·농협 한자리에…안정적 판로 확보 방안 논의
계약재배·민간 판로 확대, 가공·소비 기반 강화로 농가 불안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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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콩 수급안정 대책회의 개최…농가 피해 최소화 총력 / 사진 : 경북도청 제공 |
경북도가 정부의 콩 수매물량 변동에 따른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나섰다.
경상북도는 1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내 주요 콩 생산 8개 시·군과 생산농가, 농협경북지역본부 및 지역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콩 수급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콩 정부비축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수매 여건을 점검하는 한편, 시·군별 재배 동향과 생산농가 및 농협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참석자들은 정부 수매물량 변화에 따른 수확기 판로 불안과 산지 가격 하락 가능성 등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콩의 안정적인 생산과 유통을 위한 행정·농협·생산농가 간 협력체계 강화에 뜻을 모았다.
지난해 전국 콩 재배면적은 2024년보다 3ha 감소한 7만4015ha였지만, 논콩 재배면적이 17% 증가하면서 생산량은 15만6145톤으로 오히려 늘었다. 여기에 정부 재고량도 12만 톤에 이르면서 올해 콩 수급 여건에 대한 농가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지난 7월 발표한 농업관측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국 콩 재배면적은 6만8625ha로 지난해보다 약 7.3%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경북도는 그동안 콩을 비롯한 전략작물의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생산단지 조직화와 시설·장비 확충, 가공·유통 기반 조성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올해도 콩 생산 공동경영체 8개소에 총 12억4400만 원을 투입해 생산조직의 규모화와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앞서 경북도는 지난 8월에도 정부에 콩 수매물량 감축 시 예상되는 지역 농가의 수확기 판로 확보 어려움과 산지 가격 하락 등 현장의 우려를 전달하고 수매물량 확대를 건의했다.
경북도는 앞으로도 정부 수매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식품·가공업체와 생산농가 간 계약재배를 확대하고 민간 판로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아울러 콩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품 개발과 브랜드화, 가공시설 현대화 등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해 콩의 안정적인 소비 기반을 마련하고 농가 소득 안정에도 힘쓸 방침이다.
박찬국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정부 수매정책 변화로 콩 재배농가의 판로와 가격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농가와 농협, 시·군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정부 수매물량 확대를 위해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영주시, 풍기인삼축제 준비 ‘착착’…관람객 중심 운영 강화
10월 3~11일 개최…지역상권 연계·교통·안전 대책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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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 풍기인삼축제 준비 ‘착착’…관람객 중심 운영 강화 / 사진 : 영주시청 제공 |
영주시가 오는 10월 열리는 풍기인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영주시는 11일 시청 강당에서 ‘2026 영주풍기인삼축제 준비상황보고회’를 열고 축제 준비상황과 분야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황병직 영주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이상근 영주시의회 의장과 도·시의원, 영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축제 추진상황과 부서별 지원계획을 공유하고 프로그램 운영, 행사장 조성, 홍보, 교통·주차, 안전관리, 편의시설 등 축제 전반의 준비상황을 살폈다.
올해 풍기인삼축제는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풍기읍 남원천과 풍기인삼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영주시는 올해 축제에서 풍기인삼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는 동시에 지역 상인의 참여를 확대하고 먹거리와 체험·참여형 콘텐츠를 강화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축제와 지역경제의 연계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풍기인삼의 전통과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판매 행사를 마련하고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강화해 축제 방문객의 소비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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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3~11일 개최…지역상권 연계·교통·안전 대책 집중 점검 / 사진 : 영주시청 제공 |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대책도 강화한다. 교통·주차 대책과 셔틀버스 운영계획을 마련하고 행사장 안전관리와 편의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 소통에 대응할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앞서 열린 ‘2026 영주 시원나잇페스타’의 운영 성과와 개선사항도 공유됐다.
시원나잇페스타는 공식행사의 내빈 의전을 간소화하고 관람객 중심으로 행사를 운영했으며, 무더위 쉼터를 마련해 폭염에 대비했다. 휠체어 이용객을 위한 전용 관람좌석을 운영하는 등 관람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인 점도 주요 성과로 평가됐다.
영주시는 시원나잇페스타의 운영 경험과 평가 결과를 풍기인삼축제에 반영해 관람객 중심의 축제 운영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또 축제 개막 전까지 현장점검과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준비 완성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풍기인삼축제는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경제와 관광에 활력을 더하는 영주의 대표 축제”라며 “남은 기간 프로그램과 교통, 안전, 편의시설 등 분야별 준비사항을 꼼꼼히 점검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영주서 6000여 체육동호인 기량 겨룬다…시장기 종목별 대회 개최
19개 종목 380팀·6460명 참가…12~13일 주요 경기 집중
경북 영주시에서 6000여 명의 체육 동호인이 참가하는 종목별 체육대회가 열린다.
영주시는 12일 오전 국민체육센터에서 ‘2026 영주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 개회식을 열고 종목별 경기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19개 종목, 380팀에서 선수와 임원 등 6460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지난 5일 배구와 테니스를 시작으로 종목별 일정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12~13일에는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야구, 정구, 체조, 족구, 축구, 배드민턴, 탁구, 볼링, 수영, 궁도, 풋살, 한궁 등의 경기가 이어진다.
농구는 10월 10~11일, 골프는 10월 28일 각각 열리며 전체 대회 일정이 마무리된다.
영주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는 지역 체육 동호인들의 경기 참여와 교류를 확대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지역 체육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종목별 협회 유공자 19명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서로 우정과 화합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교육청, 전국 최초 중·고 학적부 전수조사…학도병 1766명 확인
202개교 7만9,372건 조사…92개교서 참전 기록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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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전국 최초 중.고 학적부 전수조사...학도병 1766명 확인(포항중 입대학생등록부) / 사진 : 경북교육청 제공 |
경북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처음으로 도내 중·고등학교 학적부를 전수조사해 6·25전쟁 당시 학도병 1766명의 참전 흔적을 확인했다.
경북교육청은 1955년 이전 개교한 도내 22개 지역 202개 중·고등학교의 학적부 7만9372건을 조사한 결과, 92개교에서 학도병 1766명의 참전 기록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조사 과정에서는 포항중학교의 ‘6·25 참전 입대학생등록부’, 영주농업고등학교의 ‘입영자학적부’ 등 당시 입대 학생을 별도로 기록한 자료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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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전국 최초 중.고 학적부 전수조사...학도병 1766명 확인(문화중, '도지사 지시에 의하여 당해년도 수료')/ 사진 : 경북교육청 제공 |
특히 의성공업중학교(현 의성유니텍고등학교)에서는 한 학급 졸업생 14명 전원의 학적부에서 입대 기록이 확인되는 등 동급생들이 함께 입대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도 확인됐다.
학적부에는 군 복무로 정상적인 수업이 어려웠던 학생에게 졸업이나 수료를 인정한 기록도 남아 있어 당시 교육과 전쟁의 상황을 보여주는 사료로 평가된다.
경북교육청은 조사 결과를 학교별·인물별로 정비해 2027년 통계자료집과 기록물 목록집을 발간하고, 2028년에는 ‘경북 학도병 백서’를 편찬해 보훈·역사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적부에 남은 기록에는 교실을 떠나 전장으로 향했던 학생들의 삶과 헌신이 담겨 있다”며 “학도병의 헌신을 기억하고 합당한 보훈과 예우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교육청, 추석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육군3사관학교 위문
사회복지시설 5곳 찾아 위문금 전달…장병·관계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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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교육청, 추석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육군3사관학교 위문 / 사진 : 경북교육청 제공 |
경북교육청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를 잇달아 방문해 이웃을 위로하고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과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경북교육청은 11일 영천 육군3사관학교를 방문한 데 이어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경주·칠곡·청도·문경·봉화 지역 사회복지시설 5곳을 차례로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국가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 교육감은 11일 육군3사관학교를 찾아 장병과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과 현장 의견을 듣고 위문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명절에도 복지와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현장을 지키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도 전한다.
경북교육청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위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교육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추석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과 배려를 꾸준히 실천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제3회 세계지식포럼 포항 개최…“AI로 산업도시 미래 연다”
세계 석학·글로벌 산업 리더 한자리…포항형 AI 산업생태계 전략 모색
장 야친 칭화대 AI산업연구원 창립원장 기조연설…AI 시대 산업전략 제시
산업 AI 전환·스타트업·인재양성 등 포항의 미래 성장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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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세계지식포럼 포항 개최…“AI로 산업도시 미래 연다” - 박용선 시장 경축사 / 사진 : 포항시청 제공 |
포항시는 11일 포스텍 포스코국제관에서 ‘2026 제3회 세계지식포럼 포항’을 개최했다.
포항시가 주최하고 매경미디어그룹이 주관했다. 박용선 포항시장, 손현덕 매일경제 주필, 김철수 포항시의회 의장, 대학 관계자, 유관기관장, 시·도의원, 지역 대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포럼 주제는 ‘공존지능의 시대: AI로 다시 쓰는 산업도시의 미래’다. AI가 산업과 기업의 경쟁구도, 도시의 성장전략을 바꾸는 상황에서 포항의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세계지식포럼은 2000년 출범했다. 26년간 6300여 명의 연사와 7만여 명의 청중이 참여한 글로벌 지식 플랫폼이다. 포항에서는 올해로 세 번째 열렸다.
기조연설은 장 야친 칭화대학교 AI산업연구원 창립원장 겸 AI 석좌교수가 맡았다. 장 교수는 ‘AI로 산업의 미래를 다시 설계하다’를 주제로 AI가 산업과 기업의 경쟁방식을 바꾸는 흐름을 설명했다. AI와 기존 산업을 결합한 산업전략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어 장 교수와 이재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정책기획과 서기관, 유환조 포스텍 인공지능연구원 부원장이 패널토의에 참여했다. AI 기술 패권 경쟁에 대응한 국가와 지역의 산업전략을 논의했다.
특별세션에는 스티븐 레비 WIRED 저널리스트 겸 편집고문이 나섰다. ‘빅테크에서 배우는 혁신과 AX’를 주제로 글로벌 빅테크의 혁신 사례와 기업의 AI 전환 전략을 소개했다.
브라이언 킹스턴 캐나다 자동차제조협회장과 홍영준 포스코퓨처엠 기술연구소장은 ‘AI와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의 미래’를 주제로 대담했다. AI와 첨단기술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변화와 기술혁신, 산업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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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세계지식포럼 포항 개최 - 기념 촬영 / 사진 : 포항시청 제공 |
마지막 세션에서는 왕지지 UC버클리 산업협력 교수와 황유라 팩토리얼펀드 아태지역 투자총괄이 ‘실리콘밸리 AI 스타트업의 생태계’를 주제로 발표했다. AI 스타트업의 기술·투자 흐름과 함께 투자, 인재, 기술, 산업이 연결되는 창업 생태계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번 포럼은 철강산업을 기반으로 성장한 포항이 AI를 활용해 기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산업을 육성하는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포항시는 포럼에서 나온 논의를 지역 산업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철강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제조산업의 AI 전환을 확대한다. AI 인프라와 전문인재를 확보하고 스타트업 육성에도 나선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AI는 제조업과 첨단산업, 창업 등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철강으로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끈 포항이 AI를 통해 기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영주 한국폴리텍Ⅵ대학,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 ‘4관왕’
㈜원스팜 학습기업 부문 대상…기업현장교사·학습근로자·전담자 부문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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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 한국폴리텍Ⅵ대학,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 ‘4관왕’ / 사진 : 영주시청 제공 |
한국폴리텍Ⅵ대학 영주캠퍼스가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학습기업과 기업현장교사, 학습근로자, 공동훈련센터 전담자 등 4개 부문 모두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영주캠퍼스는 10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26년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4개 부문에서 모두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학습기업 부문에서는 경북 문경에 소재한 ㈜원스팜이 대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학습근로자 부문에서는 ㈜원스팜 정희준 과장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기업현장교사 부문에서는 안동 소재 길부철강의 조은아 부장이 장려상을 받았다. 공동훈련센터 전담자 부문에서는 영주캠퍼스 오원호 총괄팀장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영주캠퍼스는 2025년 일학습병행 성과평가 최우수(S) 등급에 이어 사업 운영 역량과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학습기업 부문 대상을 받은 ㈜원스팜은 식사용 가공처리 조리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22년부터 재직자를 대상으로 공정·품질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일학습병행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이번 경진대회에서도 학습기업과 학습근로자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기업현장교사 부문 장려상을 받은 길부철강은 안동에서 철근 및 철근 가공품을 생산·공급하는 기업으로, 2018년부터 일학습병행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BEST HRD 인증을 비롯해 능력개발 전담주치의, S-OJT 등 다양한 인적자원개발 사업에 참여하며 근로자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일학습병행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과 근로자 등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학습기업, 기업현장교사, 학습근로자, 공동훈련센터 전담자 등 4개 분야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발표평가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학습기업 부문 대상을 받은 ㈜원스팜에는 상장과 상금과 함께 유럽연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근로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기업의 인적자원개발 및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대희 한국폴리텍Ⅵ대학 영주캠퍼스 학장은 “이번 4개 부문 수상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과 참여 기업의 지속적인 노력, 공동훈련센터 전담자들의 헌신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업 맞춤형 훈련과 현장 중심의 재직자 교육을 강화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캠퍼스는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2016년 2월 재직자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된 이후 품질경영, 산업안전관리, 산업보건관리, 전기시공, 식품저장유통, 냉동공조설비 등의 분야에서 일학습병행 훈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200여 개 기업에서 1700여 명의 근로자가 참여했다.
▲ 경북교육청, 예천서 미래 육상 꿈나무 발굴…21개 시·군 372명 레이스
교육감배 초·중 구간 마라톤대회 개최…15km 코스에서 기량 겨뤄
포항·고령 종합 1위…학교급 연계 육성으로 경북 육상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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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K-육상의 심장 예천서 미래 육상 꿈나무 힘찬 질주(구간마라톤대회 중등부 도착) / 사진 : 경북교육청 제공 |
경북교육청이 육상 유망주를 조기에 발굴하고 학교와 교육지원청을 연계한 체계적인 선수 육성에 나서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10일 예천군에서 도내 21개 시·군 초·중학생 선수 372명과 임원 1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6 교육감배 시·군 대항 초·중 구간 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 육상의 저변을 확대하고 중·장거리 종목의 유망 선수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시·군을 대표해 출전한 학생 선수들은 지역의 명예를 걸고 15km 구간을 이어 달리며 기량을 겨뤘다.
경기는 초등부 7개 구간과 중학부 6개 구간으로 나눠 진행됐다. 선수들은 예천 육상교육훈련센터를 출발해 예천군 일원을 순환하는 코스에서 구간별 경쟁을 펼쳤다.
종합 순위에서는 시부의 포항교육지원청이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경산교육지원청과 영천교육지원청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군부에서는 고령교육지원청이 2년 연속 종합 1위에 올랐으며, 칠곡교육지원청과 영양교육지원청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대회를 단순한 학교 체육대회를 넘어 육상 유망주를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기반으로 활용하고 있다. 교육지원청 소속 육상 지도자를 중심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잇는 학교급 연계형 학생선수 육성체계를 구축해 잠재력 있는 선수를 조기에 발굴하고 체계적인 훈련과 경기 경험을 지원하고 있다.
이 같은 육성체계는 경북 육상의 전국대회 경쟁력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학생부 육상 경쟁력을 높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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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예천서 미래 육상 꿈나무 발굴…21개 시·군 372명 레이스/ 사진 : 경북교육청 제공 |
경북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가능성을 확인한 유망 선수들이 학교급이 바뀌더라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내년 제56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우수 선수 발굴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도 확대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대회가 학생 선수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더 큰 꿈을 향해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선수 육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승패를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는 과정 자체가 학생들에게 중요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스포츠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영주시, 자체청렴도 진단 결과 토대로 취약 분야 개선 나선다
종합청렴도 향상 전담팀 2차 점검…반부패·청렴시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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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 자체청렴도 진단 결과 토대로 취약 분야 개선 나선다 / 사진 : 영주시청 제공 |
영주시는 자체청렴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부패 취약 분야를 점검하고 청렴행정 강화에 나선다.
영주시는 11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황병직 시장 주재로 ‘종합청렴도 향상 전담팀’ 2차 이행점검 회의를 열고 2026년 자체청렴도 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획예산실장을 비롯해 보조금, 계약, 토목·건설 등 주요 업무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조사에서 확인된 개선 필요사항을 점검하고 부서별 청렴과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영주시는 지역의 청렴 수준과 부패 취약요인을 파악하고 개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6월 자체청렴도 조사를 실시했다.
내부체감도 조사는 영주시 직원을 대상으로 전자우편과 휴대전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외부체감도 조사는 계약·관리, 보조금 지원, 인허가, 제·세정 업무를 경험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서는 업무 과정에서의 부패 인식과 직·간접적인 부패 경험,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개선 의견 등을 살폈다. 내부체감도 조사에는 표본 309명 중 188명이, 외부체감도 조사에는 표본 2108명 중 413명이 참여했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취약 분야의 개선과제를 구체화하고 청렴시책과 조직문화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업무 과정에서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여 시민의 행정 신뢰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청렴은 시민의 신뢰와 직결되는 행정의 기본”이라며 “조사 결과를 통해 우리 시의 청렴 수준을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부족한 부분은 적극 개선해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렴은 특정한 시책 하나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일상적인 업무에서 원칙과 기준을 지키는 데서 시작된다”며 “직원들이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는 공정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종합청렴도 향상 전담팀은 교육·조직, 청렴방송, 보조금, 건설·계약 등 분야별로 구성돼 있으며, 부서별 청렴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 내성초, 유·초 이음교육 현장체험학습 실시
영주 호수목장에서 치즈·피자 만들며 자연과 먹거리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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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 호수목장에서 치즈·피자 만들며 자연과 먹거리 체험 / 사진 : 봉화교육청 제공 |
내성초등학교(교장 홍효숙)는 10일 영주 호수목장에서 유치원과 1학년 학생들이 함께하는 유·초 이음교육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목장 체험을 통해 젖소와 우유, 치즈 등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먼저 우유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보고 젖소의 특징과 생활에 대해 알아보며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직접 치즈를 늘어뜨려 보고 피자 반죽에 치즈와 다양한 토핑을 올려 나만의 피자를 만들었다.
학생들은 자신이 직접 만든 피자를 맛보며 음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하고,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직접 만들고 맛보는 활동을 통해 먹거리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체험의 즐거움을 느꼈다.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목장에서 직접 보고, 만들고, 맛보는 오감 체험을 하며 젖소와 우유, 치즈에 대한 관심을 키웠다. 또한 유치원생과 1학년 학생들이 함께 활동하며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등 유·초 이음교육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봉화군의회, 제281회 제1차 정례회 개회
14~22일 9일간…2025회계연도 결산·2026년 제2회 추경안 심사
봉화군의회(의장 이승훈)가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제281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025회계연도 결산과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주요 안건 심사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 조례 제·개정안 ▲ 의견제시의 건 등을 심의·의결한다.
주요 조례안으로는 이승훈 의원이 발의한 ‘봉화군 국가유산지킴이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김민호 의원의 ‘봉화군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양재 의원의 ‘봉화군 자치경찰사무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이 상정됐다.
군의회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각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같은 날 오후에는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의결한다.
이어 15일부터 18일까지 부서별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21일 계수조정을 거쳐 예산안을 최종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과 동의안, 추가경정예산안,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승훈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지난해 예산 집행의 성과를 점검하고 군민 생활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도 있게 살펴보는 중요한 회기”라며 “군민의 소중한 재원이 꼭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세심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안건 심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승훈 봉화군의원, 국가유산지킴이 활동 지원 조례안 발의
민간 참여 기반 국가유산 보호·활용 체계 마련…교육·재정 지원 근거 담아
봉화군의회 이승훈 의원이 지역 국가유산의 체계적인 보호와 가치 확산을 위해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를 지원하는 조례 제정에 나섰다.
이 의원은 <봉화군 국가유산지킴이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고, 국가유산지킴이의 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봉화군에 소재한 국가유산을 행정기관 중심의 관리에서 나아가 지역 주민과 민간단체가 함께 가꾸고 보존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국가유산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향토문화의 계승·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조례안은 국가유산지킴이를 국가유산을 가꾸고 즐기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개인·가족·단체로 정의하고, 군수가 국가유산의 가치를 발견하고 향유할 수 있는 사회적·문화적 기반을 마련하도록 했다.
특히 군수가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계획을 수립·시행할 수 있도록 하고, 개인과 법인·단체, 교육기관 및 관련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청소년의 국가유산지킴이 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교육기관과의 협력 근거도 마련했다. 또 국가유산 홍보와 보호를 위해 필요한 경우 중앙행정기관과 협의해 관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국가유산지킴이의 지속적인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에 필요한 교육과 홍보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활동에 기여한 개인이나 법인·단체에 대해서는 <봉화군 포상 조례>에 따라 포상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승훈 의원은 “국가유산은 행정기관의 관리만으로 지켜내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을 활성화해 봉화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함께 지키고 그 가치를 널리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입법예고와 관련 절차를 거쳐 봉화군의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 봉화군의회, 농업작업 안전재해 예방·지원 조례안 발의
김민호 의원 대표발의…농업인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재해 예방 지원 근거 마련
봉화군의회가 농업인의 생산 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재해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봉화군의회는 김민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봉화군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농업인이 생산 활동 중 겪을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재해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조례안은 먼저 농업인과 농업작업, 농업작업안전재해의 개념을 명확히 규정하고, 봉화군에 주소를 둔 농업작업 참여자와 농업법인 등을 적용 대상으로 정했다.
특히 군수가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을 위한 연도별 계획을 수립·시행할 수 있도록 하고, 예방을 위한 연구·조사, 교육·홍보, 농업작업 환경의 위험성 진단 및 개선, 전문인력 양성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농업인 대상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전문기관 등에 위탁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아울러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을 담당하는 전담부서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고, 관련 기관·법인·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김민호 의원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사후적으로 대응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예방 중심의 지원체계를 마련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례안이 제정되면 봉화군은 농업작업 환경에 대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교육과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농업인의 재해 예방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갖추게 된다.
김민호 의원은 “농업은 작업 특성상 다양한 위험요인에 노출될 가능성이 큰 만큼 재해가 발생한 이후의 대응뿐 아니라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농업인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봉화군,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안 마련…지역 맞춤형 치안 강화
이양재 의원 대표발의…생활안전·교통·아동·여성·청소년 보호 등 지원 근거 마련
봉화군이 지역 특성과 군민의 다양한 치안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선다.
봉화군의회 이양재 의원은 지역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과 자치경찰사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봉화군 자치경찰사무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생활안전과 교통, 여성·청소년 보호, 범죄피해자 지원 등 지역 주민의 일상과 밀접한 치안 분야에 대해 봉화군이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에 따르면 봉화군수는 군민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치안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자치경찰사무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또 지역 치안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자치경찰사무 지원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할 수 있도록 하고, 지원계획에는 자치경찰사무 활성화를 위한 기본 목표와 추진 방향, 지원정책,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을 담도록 했다.
지원사업의 범위도 폭넓게 규정했다.
구체적으로 ▲ 순찰 및 범죄예방진단 ▲ 마을 방범용 CCTV 등 범죄예방시설 설치·운영·유지관리 ▲ 주민참여 방범활동 ▲ 실종 예방 및 대응 ▲ 학교폭력과 청소년 범죄 예방 ▲ 아동·여성·청소년 보호 ▲ 교통안전시설 설치·관리 및 안전교육 ▲ 다중운집 행사 시 교통·안전관리 ▲ 가정폭력·아동·노인학대 등 범죄피해자 보호 등을 예산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봉화군의회와 봉화경찰서, 봉화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상시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자치경찰사무를 전담하는 공무원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해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또한 관계기관 실무책임자로 구성된 자치경찰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봉화군과 봉화경찰서가 공동으로 협의회장을 맡도록 했다. 협의회는 분기별 1회 정례회의를 열고 필요할 경우 임시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양재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정책을 추진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향후 봉화군의회 심의·의결 절차를 거쳐 시행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 예천군·공무직노조, 첫 단체협약 체결…상생 노사관계 첫걸음
8차례 교섭 끝에 합의…근로조건 개선·조직 책임성 강화 등 담아
| 예천군·공무직노조, 첫 단체협약 체결…상생 노사관계 첫걸음 / 사진 : 예천군청 제공 |
예천군과 한국노총 예천군청공무직노동조합이 노조 설립 이후 첫 단체협약을 체결하며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예천군(군수 안병윤)과 한국노총 예천군청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이인규)은 1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노사 대표와 교섭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설립된 예천군청공무직노동조합은 이번 협약이 노조 설립 이후 처음으로 이뤄낸 교섭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노사 양측은 지난 2월 26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8차례에 걸쳐 실무교섭과 본교섭을 진행했다. 주요 쟁점에 대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조율한 끝에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최종 합의에 도달했다.
이번 협약에는 공무직 근로자의 근무 여건과 복지 향상을 위한 내용과 함께 조직의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사항이 함께 담겼다.
주요 내용은 ▲정직·음주운전 징계 기준 강화 ▲환경미화원 근무시간 조정 ▲장기재직휴가 도입 ▲건강검진비 인상 ▲산업재해 휴업급여 보전금 지급 시기 개선 등이다.
| 8차례 교섭 끝에 합의…근로조건 개선·조직 책임성 강화 등 담아 체결식 후 기념 촬영 / 사진 : 예천군청 제공 |
특히 노조는 예천군이 제안한 ‘연차유급휴가 연간 10일 이상 의무 사용’과 ‘미사용 연차 보상 한도 최대 15일’에도 뜻을 같이했다.
이번 합의는 근로자의 권익과 복지를 높이는 동시에 조직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도 함께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이인규 위원장은 “조합 설립 이후 처음 체결하는 단체협약인 만큼 뜻깊은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자세로 군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조합원의 권익 향상과 군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의미 있는 합의를 이뤄낸 노동조합과 교섭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공무직 근로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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