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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와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논의..“상생협력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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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9-11 10:44:52   폰트크기 변경      
조용호 시장 “반도체 R&D·지역인재 양성 관련 상생협력 방안 마련” 당부

조용호(우)시장이 지난 10일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 코리아 박광선 대표와 면담하고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사진 : 오산시 제공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자매도시와 함께하는 품질 좋은 농특산물 판매


[대한경제=박범천 기자]오산시가 지난 10일 시장 집무실에서 글로벌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 코리아 박광선 대표와 면담을 진행하며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오산시 가장동에 조성 중인 어플라이드 컬래버레이션 센터 코리아(R&D센터)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용호 시장은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오산 반도체 산업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연구개발과 투자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지역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광선 대표는 “오산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다양한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글로벌 첨단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반도체 중심의 미래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투자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오산시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운영된다. 


이번 장터에는 오산시와 자매도시인 영동군, 속초시, 순천시, 진도군, 남해군, 장수군, 남원시 및 우호도시인 공주시에서 추천한 27개 업체가 참여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장터에서는 쌀, 과일, 젓갈, 건어물, 전복, 반건조 생선 등 수산물과 특산주, 꽃차, 흑염소 가공품, 홍삼, 울금, 김, 미역, 전통장, 강정, 멸치 등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시는 시민들이 지역별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추석 선물과 제수용품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행사 기간 동안 지역별 판매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조용호 시장은 “오산시와 자매·우호도시의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자리”라며, “시민들이 장터에서 알뜰하게 명절을 준비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박범천 기자 pbc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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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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