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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미지투데이 |
11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86.31포인트(p·2.65%) 내린 6847.61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231.42p(3.29%) 내린 6802.50으로 출발해 장 초반 낙폭을 다소 만회했으나 여전히 6800선 중반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4.9%대를 돌파하고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이 100달러 선을 재진입한 데다, 8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둔 경계심리가 번지며 개장 직후 하방 압력을 키웠다. 다만 장 마감 후 호실적을 발표한 오라클이 시간외 거래에서 급등하며 지수의 추가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일 코스피가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수급 변동성 속에서도 장중 낙폭을 만회해 7000선 위에서 마감한 것은 악재에 대한 내성이 생겼음을 보여준다”며 “8월 CPI가 컨센서스에 부합한다면 금리·유가 상승의 되돌림과 함께 주도 업종 중심의 회복 경로가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코스닥지수도 전장 대비 20.01p(2.39%) 내린 816.91로 출발해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최장주 기자 cjj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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