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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30회 영주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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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9-11 10:43:49   폰트크기 변경      
임금화·정용진 씨…봉사·체육 분야 헌신 공로 인정

‘제30회 영주시민대상’ 수상자  효행부문  임금화  선정

‘제30회 영주시민대상’ 수상자 체육부문 정용진 선정














[대한경제=류효환 기자]  영주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오랜 기간 헌신해 온 임금화 씨(66)와 정용진 씨(69)를 ‘제30회 영주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영주시민대상은 봉사 및 효행 부문과 문화체육 부문에서 각각 1명이 선정됐다. 봉사 및 효행 부문에는 임금화 영주시선지회봉사단 단장이, 문화체육 부문에는 정용진 영주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영주시민대상은 1996년 제1회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지 향상 등을 위해 각 분야에서 성실히 노력하고 봉사해 온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봉사 및 효행 부문 수상자인 임금화 씨는 2000년부터 25년 넘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한부모가정 지원을 비롯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돌봄, 무료급식, 도시락 배달, 목욕봉사, 김장·연탄 나눔 등 생활 현장에서 꾸준히 봉사해 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봉사시간은 1만 시간을 넘어선다.

또 영주시여성자원봉사대 제5대 대장과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 등을 맡아 개인적인 봉사활동을 넘어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에도 힘써왔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 부문 수상자인 정용진 씨는 영주시배구협회장과 영주시체육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뒤 현재 영주시체육회 상임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체육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영주시민건강걷기대회와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 영주댐 준공기념 건강걷기대회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의 성공적인 운영에 기여했으며,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한 기금 기부와 재능기부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제65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영주·봉화 공동 개최를 앞두고 관계기관과 지역 체육단체 간 협력을 이끌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도 힘을 쏟고 있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두 분의 발자취에는 지역과 이웃을 먼저 생각해 온 오랜 시간의 헌신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영주를 더 따뜻하고 건강한 도시로 만들어 주신 수상자들께 시민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헌신이 지역사회 곳곳에 좋은 본보기가 돼 더 많은 시민의 나눔과 참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주시민대상은 1996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모두 90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10월 중 열릴 예정이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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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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