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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울주 평동해변 정화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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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9-11 17:24:19   폰트크기 변경      
임직원 등 30여명 참여…해양쓰레기 수거

지난 8일 울산 울주군 평동해변 일대에서 고려아연 임직원, 울산광역시 해양수산과,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 직원들이 민간 협력 연안 정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사진: 고려아연 제공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임직원들이 울산시, 한국수산자원공단 직원들과 함께 해양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벌였다.

고려아연은 지난 8일 울산 울주군 평동해변에서 ‘KZ 반려해변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온산제련소 임직원 10여명과 울산시 해양수산과,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2시간 동안 페트병ㆍ비닐ㆍ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반려해변은 기업ㆍ단체가 특정 해변을 맡아 정기적으로 쓰레기를 치우고 관리하는 캠페인으로, 고려아연은 지난해 평동해변을 입양했다.

이번 활동은 고려아연이 울산시·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함께 추진하는 ‘민간협력 바다숲 가꾸기 사업’의 하나로 열렸다. 고려아연은 지난 7월 두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1억원을 지원해 2027년 6월까지 평동해역에서 해조류 이식, 조식동물 제거, 수중 폐기물 수거 등을 진행한다. 앞서 6월에는 국립생태원 등과 멸종위기 곤충 복원 협약을 맺고 5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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